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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20-11-01 (일) 09:15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787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눅 12:13-21)


예수님은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 수만 명의 무리가 예수님에게 모여드는 것을 보고,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를 바리새인들의 율법주의, 형식주의의 삶, 그 위선을 주의하라고, 속 사람이 변화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우리 하나님이 다 보고,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감추거나 숨길 수 없으니 ‘진실한 투명한 삶을 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는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며 경외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때든지 어떤 상황 속에서든지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로 담대하게 고백하며, 늘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진리의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인 재물, 돈에 관한 교훈을 하십니다. 즉 성경적인 재물, 돈에 대한 관점(perspective)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무리 중 한 사람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아버지 유산 때문에 형과 다툼이 있으니 형에게 말씀하셔서 유산을 잘 나눌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13절).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14절) 하셨습니다. 사실 유대 율법에 부모의 유산을 나누는 법이 나와 있습니다(참고: 신 21:15-17). 그런데 왜 그가 예수님에게 요청하고 있는지 그 동기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자기 쪽으로 유리하게 예수님께서 말해주시기를 바라는 듯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미 그의 속 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15절)고 하십니다.
그 사람의 예를 들면서 무리들에게 교훈하십니다. 삼가 주의하여 모든 탐심(πλεονεξία, greed)을 물리치라고 하십니다. 재물이나 돈에 대한 욕심, 소유욕을 물리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골 3:5)고 하였습니다. 탐심은 죄성을 지배를 받는 성향 가운데 하나로, 우상숭배라고 하였으니 얼마나 큰 죄입니까? 재물을, 돈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성도는 이 탐심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가 넉넉한데 있지 않다고 강조하십니다. 생명이 재물보다 훨씬 중요한데, 재물이 많다고 생명이 보존되는 것도 아니고, 얻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특히 영원한 생명은 더 말할 것도 없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어서 그 유명한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의 말씀을 하십니다. 한 부자가 그 밭의 소출이 풍성한 해를 만났습니다(16절). 여느 해와 달리 엄청난 추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속된 말로 표현하면 대박이 난 것입니다. 그리하여 엄청난 수확을 어떻게 할까 나름대로 궁리하며,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합니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17-19절)고 합니다. 즉 ‘추수한 물건이 상하거나 썩지 않도록 더 큰 곳간을 지어야 하겠다. 그리고 거기에 잘 쌓아 두고, 여러 해 동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몇 년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게 쉬면서 친구들과 먹고 마시며 즐겁게 놀 것이다. 돈에 대하여는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다’라며 희희낙락하는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이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20절) 하십니다. 자신의 삶에 하나님이 없는 부자는 전혀 뜻밖의 일을 당합니다. 자신은 영원히 살 것 같았는데 많은 재물을 누릴 시간이 없이 그 밤에 죽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네 영혼을 도로 찾는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육체를 입혀 살게 하셨는데, 이제 그 영혼을 찾아 가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육체가 영혼으로부터 분리되니 죽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많은 재물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비슷한 이야기를 야고보 사도가 하였습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일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3-14)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아니 치명적인 것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 영원히 살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은 70 아니면 길어야 80이 아닙니까? 뭐 오래 산다 해도 100세가 아닙니까? 그런데 그 후는 수천 억만년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의 인생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로 비유했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죽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부자로 사는 것보다 그 후 영원한 세상을 부자로 사는 것이 얼마나 지혜로운, 복된 삶입니까?
어리석은 부자는 내일이 자기 것인 줄 알고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일도 분명히 살 줄 생각하고, 더 큰 곳간을 짓고 쌓아놓은 재물을 누리며 즐거워할 것으로 여긴 것입니다.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주권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살펴본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5절)는 말씀을 듣고, 믿었어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결론을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21절)! 어리석은 부자의 문제는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었다는 것입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자기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주일에 살펴보겠지만,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31절, 마 6:33)로 하신 것처럼, 삶의 중심에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가 있어야 할텐데 자기 만을 생각한 것입니다. 아니 재물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르거나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이 땅에서 자신만을 위하여 부자로 산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향하여는 가난한 자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가진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는 자는 비록 이 세상에서 가난할지 몰라도 하나님께 대하여는 부요한 자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해주는 부자, 많은 상급을 누릴 자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오해하지 마십시오. 지금 주님이 지적하는 것이 돈이나 재물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믿음이 좋은 부자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재물이 늘어날수록 위험합니다. 마음을 높이며 교만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탄 마귀에게 속아 버립니다. 사람들은 옛날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광야 40년 생활을 마치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한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었을 때에 그들이 빠질 위험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런 경고를 하셨습니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신 8:12-14상)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 경고를 잊어버리고 그만 교만하여져서 정말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섬기게 되다가 망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재물이 많아지면 교만하여져서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하게 되었다고 믿고,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물을 의지하게 됩니다. 사탄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죄를 짓게 됩니다. 만약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렇게 산다면 정말 곤란합니다. 이 세상에서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 모르는 재물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마 6:19)!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재물은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일을 해야 먹고 살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담의 타락 이후에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결과입니다. 열심히 일하여 돈을 버는 것이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하고, 미래를 계획하기도 합니다. 그 자체가 잘못이 아닙니다. 문제는 돈에 대한 관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건강과 힘을 주시고, 일할 수 있게 하셔서 허락하시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 부요한 자입니다. 모든 것이 다 주께로 왔다는 것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롬 11:36). 그것을 안다면 자신을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지 않습니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땅에서 청지기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탐심을 물리치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이 탐심, 곧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모든 죄악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라고 하였고, 이어서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7)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재물이 많아지면서 교만해지고, 그 재물에 소망을 두고 의지하며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돈을, 재물을 사랑하다가 망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아간(수 7:1-25), 발람 선지자(민 22-24장), 가롯 유다(마 26:14-16), 그리고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행 5:1-10) 등 말입니다. 반면에 욥은 하루 아침에 모든 재산과 가족을 잃었어도,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욥 31:24)고 하였습니다. 당대에 큰 부자였었어도 자신은 재물을 의지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결코 재물이 소망이 아니었고,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께 부요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돈을, 재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을 위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을 위하여 투자하는 것입니다. 훗날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을 바라고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리석은 부자는 자신의 육체를 위하여 살 뿐이었습니다. 영혼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재물과 생명이 자기 것인 줄 알았습니다. 이 땅에서 오래 오래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밤에 하나님께서 데려 가시니 그 모든 재물은 자기와 상관이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사실 자신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에게 감사했어야 하는데, 감사는커녕 자신이 앞으로 재물을 누리고 즐거워할 것만 생각했습니다. 잠시 맡겨주신 것을 몰랐습니다. 언젠가 하나님 앞에서 계산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에 돈, 재물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마십시오. 돈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모든 탐심을 물리치십시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 우상숭배인 것을 기억하십시오. 돈을 사랑하는 것은 불행과 악의 원인이 됩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족하지 못하고 돈이 있어도 늘 부족하기에 더 많이 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돈을 사랑하는 사업가는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하여 가족을 도외시 합니다. 일 중독자가 되어 일에 모든 것을 투자하기에 사랑을 잃어갑니다. 늘 한탕 하려는 사람은, 대박을 바라는 사람은 다시 일하지 말아도 되기를 바라며 Lottery 나 도박을 합니다. 돈을 더 벌려고 주식에 투자하려고 친구나 친척의 돈을 끌어 들였다가 많은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때로는 탐심을 채우려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거나, 현금을 노리고 살인도 하는 것을 봅니다. 자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시기하기 때문에 불평하게 되며 주위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돈 때문에 양심도 팔게 되고, 친구도 배신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저 무엇이든지 허락해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돈에 대해 정직하십시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1:1)고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 다 보고 계십니다. 직장 상사나 사장을 속이는 것은 곧 하나님을 속이는 것입니다. 신뢰를 깨뜨립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바로 되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하나님 나라를 먼저 생각하기에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맡겨주신 것을 주인을 위하여 잘 선용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을 받는 재물이 되어야 합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채워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 믿음과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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