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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4-06-15 (화) 01:55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3474    
[6/13/04]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느헤미야 4:1-14)
지난 주일에 살펴보았던 3장에서는 성벽재건에 동참하였던 사람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음을 보면서, 우리가 깨달았던 것은 함께 일할 때에 능력이 나타남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예루살렘 성은 희생제물을 가지고 성전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통과해야 할 양문부터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예배부터 회복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예배가, 찬양이, 기도의 문이 회복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였습니다. 정신이 살아있으면 소망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느헤미야가 혼자서 성을 중수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지도력 아래 함께 일한 것을 보았습니다. 느헤미야가 격려의 사람이었음이 틀림없다고 하였습니다. 느헤미야 뿐만 아니라 75명의 대표격인 사람들도 격려의 사람들이었기에 모두 힘을 합하여 예루살렘 성을 건축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격려의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아니 우리가 격려의 사람들이, 위로의 사람들이 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거의 모두가 예루살렘 성 건축에 동참하는 데 드고아의 귀족들은 동참하지를 않았습니다. 성경에 수치스러운 이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는 영광의 대열에서 중도에 탈락하는 그런 낙오자가 되지 말자고 하였습니다.

이제 4장에서는 느헤미야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외부적으로 공격을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사탄의 공격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할 때에 반드시 사탄의 핍박이, 방해가 있게 마련입니다. 바로 사탄의 역사입니다. 성도를 공격하여 실패하게 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무너진 성벽을, 무너진 가정을, 무너진 공동체를 중수하려는 데에 사탄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교회에서도 선교나 전도를 하려고 하면, 부흥이 될 만하면 사탄이 꼭 역사합니다. 그래서 그럴 때일수록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지금도 동서남북에서 굶주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유혹으로, 어떤 때는 불의의 사고로, 낙심으로, 어떤 때는 교만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그 때마다 우리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승리하는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가 시험에 걸려 넘어지면 큰 타격을 입지만, 시험을 잘 극복하면 더 큰 승리를 맛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산 증인입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 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8-10)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큰 풍랑이 일어나 파선될 것 같아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었더니 오히려 그 풍랑 때문에 더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지 않습니까? 때때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크게 축복하기 위하여, 더 빨리 전진하게 하시기 위하여 극심한 시련을 주시기도 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시련을 축복으로 바꾸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 사탄이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을 중단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막고 무너진 성벽을 무너진 채로 두려는 것이 사탄의 목적입니다. 오늘날도 때로는 핍박으로, 때로는 안일함에 빠지게 함으로, 때로는 낙심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못하게 하는 것이 사탄의 목적입니다.
그러면 사탄이 공격할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끝까지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어떤 시험과 환란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기도하며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탄이 패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사탄이 어떻게 느헤미야와 그 백성들를 시험하는지 살펴보십시다. 사탄의 궤계를 미리 잘 알아두면 우리의 생각이 미리 대처할 수 있고 우리 자신을 무장할 수 있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이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사탄이 제일 먼저 쓰는 방법이 비웃는 일입니다. 비난과 조롱입니다.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유명한 James M. Boice 목사님께서는 그 주석에서 Howard F. Vos 의 말을 인용하여 사람들이 잘되는 사람들을 비웃는 이유 몇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첫째, 다른 사람이 잘되면 자신에게 해가 된다고 생각하며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다. 둘째, 시기와 질투 때문이다. 셋째, 그 사람과 다른 계획, 다른 의견이 있기 때문이다. 넷째, 자기는 소외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전통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그 사람의 동기를 의심하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결국 사탄은 인간의 교만과 불신을 사용하여 그렇게 말로 비웃고, 비난하고 조롱하여 성도들로 하나님의 일을 못하게 합니다. 우리 주위에 그런 일들이 얼마나 비일비재 합니까? 열심히 주의 일을 하고 있는데 격려는커녕 한 두 마디의 그런 말 때문에 넘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참 말이 지닌 위력은 대단합니다. 상처를 입히려면 굳이 과장할 필요도 없습니다. 막대기나 돌멩이는 사람의 육체를 다치게 하지만, 잘못된 말은 사람의 영혼을 다치게 합니다. 그리고 1-3절에서도 보다시피 그런 비난과 조롱에 함께 동참하는 무리들이 있지요. 아니 그런 자들은 누구든지 자기 편을 만들려고 접근합니다. 그래서 세력을 만들어 공동체가 하나 되지 못하게 하지요. 사탄의 작전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을 하려는 성도들은 ‘나는 적어도 어느 누가 하는 말 때문에 시험 당하지 않겠다’ 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주의 일을 하는 사람은 눈에 쉽게 띄기 때문에 그만큼 공격도 많이 받습니다. 그 때에 남들이 뭐라 하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사탄에게 이용을 당하여 어떤 사람이 함부로 말로 비난과 조롱을 할 때에 덤덤한 사람이 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자주 쓰러지게 됩니다. 참소하는 소리, 낙심하게 하는 소리, 좌절하게 하는 소리에는 귀를 닫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말씀에 새 힘을 얻어 끝까지 충성하는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더욱 우리 주위에는 격려의 사람들, 하나님의 사자들이 필요합니다.
비난과 조롱의 소리에 귀를 닫는다는 마음 자세를 가지고 다만 주님 앞에 나아와 그 모든 사정을 쏟아 놓으십시오. 억울함을 토해 내십시오. 우리 주님께서 다 들으십니다. 느헤미야가 그러했습니다. 4-5절에 “우리의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컨대 저희의 욕하는 것으로 자기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주의 앞에서 그 악을 덮어 두지 마옵시며 그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저희가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니이다”! 오직 성도가 할 일은 기도하는 일뿐입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들과 같이 대적하며 같이 비난하고 조롱한다면 불신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탄의 놀이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지금 사탄이 비웃고 조롱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주의 일을 중단케 하는 것입니다. 즉 사탄이 계속 우리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에 대한 최대의 복수는 주의 일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가 그렇게 백성들을 인도하니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6절)고 하였지 않습니까?

비난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성벽 재건 사역이 계속되자 이번에는 사탄이 다른 방법을 써 봅니다. 7-8절에 보면 무력을 사용합니다. 실질적인 공격입니다. 비난과 조롱의 말로 성도가 무너지지 않을 때에 사탄이 다음에 쓰는 방법은 실제적인 핍박과 어려움을 주는 것입니다. 질병에 걸리게 한다든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다든지 하여 피부로 와 닿는 어려움들이 찾아옵니다. 이것도 주의 일을 중단시키기 위한 사탄의 장난에 불과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여 저희를 인하여 파숫군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9절) 하였지요. 끝까지 중단하지 않고 더 열심히 기도하며 주를 섬기면 능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넘어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정말 지도자를 힘들게 하는 것은 공동체 내부에서 우리 편 사람들이 넘어지는 것입니다. 10절에 보면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담부하는 자의 힘이 쇠하였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합니다. 지금 밖에서 핍박이 몰려오고 있는데, 안에서 패배 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포기하자고 합니다. 외부적인 시험이 있는 때는 믿을 만한 사람들이 힘을 내서 같이 뛰어주면 좋겠는데, 어려움이 있을 때 그런 사람들이 함께 시험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벽 재건을 반쯤 마쳤는데, 중간에 사람들이 흩어져 버립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들어와 우리를 죽여서 건축하는 일을 그치게 할 것이라며(11절)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얼마나 급했는지 10번이나 병력을 증강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12절). 그러니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촉즉발의 전쟁 전야 상황입니다. 외부 침략의 위협이 있고, 내부의 동요가 있으며, 전방에서는 급전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총체적인 위기 상황입니다.
바로 그 때에 느헤미야가 하는 행동과 말을 유의 깊게 보십시오. 13-14절에 “내가 성 뒤 낮고 넓은 곳에 백성으로 그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게 하고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인들과 민장과 남은 백성에게 고하기를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었느니라”(13-14절)고 하였습니다. 일단 전쟁 준비를 하고,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서 그래도 흩어지지 않은 남아 있는 백성들에게 권고합니다. 첫째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며, 둘째는 지극히 크신 주를 기억하라는 것이며, 셋째는 연합하여 공동체를 위하여 싸우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의 가정이나, 교회나, 속한 어떤 공동체에든지 총체적인 위기가 있을 때에 우리도 먼저 그 상황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크신 능력의 주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싸워야 합니다. 결국 나중에 보겠지만 산발랏이나 도비야의 군대들이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남은 백성들을 공격조차 못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고 하였습니다. 성령이 내주하시는 성도님들은 사탄을 대적하여 이길 수 있습니다. 사탄을 똑바로 쳐다보고 대적하며 사탄은 도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겁난다고 떨고 도망갈 생각을 하면 뒤에 와서 덮칩니다. 사탄을 상대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 대적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대적하는 기도를 하며, 의의 분노를 가지고 사탄을 쳐서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귀인들, 민장, 남은 백성들을 사용하셔서 결국 성벽 재건을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느헤미야의 지도력 하에 한 목적으로 한 마음이 된 남은 소수의 무리들을 사용하셔서 큰 일을 결국 해 내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일을 하실 때에 결코 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소수를 사용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미디안과의 전쟁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싸우겠다고 모여든 32,000명 중에 기드온의 300명 용사를 사용하셔서 큰 승리를 거두게 하지 않았습니까? 즉 주의 일은 숫자가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헌신의 도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우리가 주의 일을 하고자 할 때에, 성경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에,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에 반드시 우리를 쓰러뜨리려 하는 사탄, 마귀들이 공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비웃음, 비난, 조롱, 참소, 거짓 등을 사용하여 먼저 말로 우리 속을 뒤집어 놓으려 합니다. 쓰러지게 합니다. 주의 일을 못하게 합니다. 그러한 말에 시험들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힘써 기도하시며 말씀을 붙잡기 바랍니다.
사탄은 그 공격이 먹히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실제적인 핍박, 어려움을 가져다 줍니다. 그 때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겁을 집어 먹지 마십시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성령님을 의지히고 대적하십시오. 눈을 똑바로 뜨고 마귀를 째려보기만 해도 겁을 집어 먹고 도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다 이기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사탄은 공동체의 하나됨을 깨려고 하며, 흩어지게 합니다. 그래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크신 능력을 의지하며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주의 일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 주 예수께서 피 값을 지불하고 사신 교회입니다. 가정입니다.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결국 주의 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위에 많은 사람이 없다고, 이미 흩어져 버린 사람들을 원망하며 불평하지 마십시오. 항상 역사의 물줄기 가운데에는 소수의 몇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 온전히 헌신되어 있으면 사탄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큰 일들을 해 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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