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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18-12-06 (목) 12:04
분 류 수요설교
ㆍ조회: 338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데살전 5:16-18)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가 이 세상의 어두움에, 악에 빠지지 않고 깨어 있으려면 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믿음과 사랑의 방패를 가지고 사탄 마귀의 불화살을 막고 우리의 마음을 절제해야 하며,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고 빛의 자녀로 행하고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5:1-11). 그러려면 우리는 교회를 중심하고 살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받고, 기도하고, 봉사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여러분들을 가르치며 다스리는 목회자를 잘 알고, 이해하고, 그 사역을 귀하게 여기며, 화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12-13절). 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의 형제 자매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특별히 대열에서 이탈한 자들, 게으른 자들에게 경고하며 충고해서 돌이키도록 해야 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여 낙심된 자들이 있다면 위로해야 하며(14절), 믿음이 적은 자들을 붙들어 주어야 하며 어찌하든지 모든 자들에게 오래 참아야 한다고 했습니다(15절).

이어서 오늘 본문은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는 구절들입니다.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마음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바로 여기 세 가지 명령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너무나 확실하게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뜻은 아주 간단한 세 가지 명령입니다.
첫째가, “항상 기뻐하라”(16절) 입니다. 언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명령입니다. 어떻게 항상 기뻐합니까? 살다 보면 슬픔도 있고, 어려움과 고난도 당하게 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할 때도 있는 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우선 우리 성도들의 기쁨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기쁨은 세상적인 즐거움을 뜻하는 것 아닙니다. 잠깐 있는 피상적인 육체적인 기쁨을 말하는 것 아닙니다. 슬픔과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초자연적인 영적인 기쁨을 말합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을 말합니다. 성령의 열매입니다(갈 5:22). 육체는 슬플지라도 영혼의 기쁨을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려 함이니”(고후 4:17)고 하였고, “자녀이면 후사 하나님의 우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고 하였습니다.
또 우리 성도들은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라고 한 것입니다. 환경이나 상황을 뛰어넘어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진리를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흘러나오는 기쁨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면 주어지는 기쁨입니다. 그의 주권과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신뢰할 때 주어지는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슬픔과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시고 여전히 변함이 없으신 그 신실함을 고맙게 생각하십시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십시오. 성령님께서 도우십니다. 이미 많은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모든 일이 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달으십시오. 나중에 누릴 영광을 생각하십시오.

둘째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17절) 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 명령이 우리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눈 감고 기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기도원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실 항상 기뻐하는 성도는 기도하는 성도입니다.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려고 기도합니다. 죄를 고백하려고 기도합니다. 찬양과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매일의 필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예수님의 공생애 삶은 기도하는 삶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주어진 사명 감당하기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새벽에도 기도하였습니다. 밤이 맞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말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그렇게 사셨는데 하물며 우리는 더욱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사무엘의 각오처럼 말입니다(삼상 12:23).
만약 우리의 삶의 목표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31) 라고 한다면 무슨 일이든지 기도하면서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과 늘 교제하며 살기를 원한다면 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가, 삶의 지혜가 필요하니 기도해야 합니다(약 1:5). 이 죄악된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면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근심과 걱정, 불안함과 두려움이 찾아올 때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낸 후에 제자들이 왜 자신들은 그 능력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가 없느니라”(막 9:29)고 하였듯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자라가기 원한다면, 주님을 닮기 원한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셋째는, “범사에 감사하라”(18절상) 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순종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어려운 일이 다가올 때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자연적인(natural) 반응은 아닙니다. 자연적인 반응은 불평과 원망입니다. 그러나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성도들은 가능합니다. 믿음으로 반응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 세상 것들에 대한 욕심이 영안을 가리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많은 것들을 보지 못하고, 내게 없는 것 한 두 가지 때문에 원망하거나 불평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감사할 제목들이 많은데 감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서 근심 걱정이 찾아올 때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한 것처럼 믿음으로 감사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 감사를 하면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을 당하여도 언제나 감사부터 해야 합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4-15) 라고 하였습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와 감사  by Horace G. Underwood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이러한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가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며 살고
날마다 누군가의 바라는 기적이 나에게는 늘 이루어지는 삶이라는 것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는 어떤 일을 결정하기 위하여,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을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기도 하고, 기도를 하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묻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상황에서도 분명한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16-18절상) 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18절하)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명령은 늘 기뻐하고, 기도하는 마음,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잘 아는 분이라면, 하나님이 여러분 영혼의 아버지라면, 예수님이 구세주요 주님이라면 이러한 뜻에 순종하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이라면,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기 원하는 분이라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살면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복이 있는 자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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