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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6-10-09 (월) 08:56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460    
[10/8/06] 오늘 우리에게도 기적이
오늘 우리에게도 기적이 (사도행전 12:1-19)
오늘날 우리에게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물론 무엇을 기적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정의(定義)가 필요하겠지만, 오늘도 사람의 이성을, 생각을 뛰어넘는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난다고 믿으십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40일을 이 땅에 계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승천하신 후 약속대로 성령을 보내셔서, 초대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 사도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어서, 그들에게 초자연적인 능력을 주셔서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곤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이 처음으로 전파되는 데에 필요했던 기적이었기에 자주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본문도 그러한 기적의 한 장면입니다. 본문의 헤롯은 예수님이 탄생하였을 때에 동방박사의 말을 듣고 두 살 이하의 어린아이들을 무자비하게 죽인 그 유명한 헤롯 대왕의 손자요, Aristobulus의 아들로서 본 이름이 헤롯 아그립바 1세(Herod Agrippa I)입니다. 빌라도와 함께 예수님을 심판했던 사람입니다. 주후 44년에 하나님의 사자가 쳐서 충이 먹어 죽습니다(23절). 그러므로 1절에서 말한 “그 때”는 지난 주에 살펴본 11장 27-30절에 나타난 흉년이 있기 바로 전 43년 봄으로 성경 역사가들은 생각합니다.
이 헤롯 아그립바 1세는 세례 요한을 죽인 삼촌 헤롯 안티파스 이후 로마제국으로부터 유대 땅을 다스리는 분봉왕으로 임명을 받고 다스리고 있었는데, 로마로부터 총애를 받기 위해서는 유대 나라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곧 이스라엘의 다수 유대주의자들을 지지하고 점점 커지는 그리스도인 무리와 같은 소수파를 억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예루살렘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었습니다(1절). 그 지도자들을 붙들려 했는데, 왜냐하면 사탄은 영향력이 있는 지도자를 공격하여 쓰러뜨리면 그와 함께 복음 사역 전체가 무너질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대상의 첫째로 사도 요한의 형제, 12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야고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를 칼로 죽였습니다(2절). 그리하여 야고보는 12 사도들 가운데 최초의 순교자가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그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더 우쭐하여져서 예루살렘 교회의 분명한 지도자요, 이미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한번 이상 부딪힌 베드로를 체포하였습니다(3절). 이 일은 무교절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무교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절기 중 하나로 매년 봄 유월절 바로 다음 날부터 7일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여있을 때였습니다. 절기 중에 누군가를 살해하는 것은 헤롯과 같은 악한 왕에게도 거리끼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베드로를 일단 옥에 가두었습니다(4절). 그리고 놓치지 않으려고 군사 넷 씩 네 패의 보초에게 맡겨 감시하게 하였습니다. 즉 16명의 군사들이 그를 단단히 지키게 했습니다. 나중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였다고 하는데, 이 단어는 깊은 곳에 있는 사람을 끌어올린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베드로는 지금 깊은 지하 감옥에서 겹겹이 간수들이 지키고 있으며, 6절에 보면 잘 때에도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묶여 누어 자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그곳에서 베드로는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남긴 말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요 21:18)는 말씀이 생각났을 것입니다.
한편 베드로가 옥에 갇힌 그 시간부터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5절). 교회나 가정이나, 나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위기를 만났을 때에 할 수 있는 최선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연약한 자의 한숨 소리가 아니며, 무능한 자의 하소연도 아닙니다. 믿는 자의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여기 “간절히”라는 헬라어 원어의 뜻은 그 애타는 정도가 아주 심한 것을 말합니다. 이 단어가 신약 성경 다른 곳에서는 “뜨겁게”(벧전 1:22), “열심으로”(벧전 4:8)라고 번역이 되었습니다. 지도자가 붙잡혀 옥에 갇혔으니, 교회적으로 모여서 그야말로 간절히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며칠을 그렇게 기도한 후 절기가 끝날 때, 다음 날이면 헤롯의 손에 죽게 되었는데, 갑자기 주의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깨우고, 쇠사슬을 벗겨주며,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하는 단단한 쇠 문이 저절로 열리게 되어 탈출하게 됩니다(7-10절). 지키고 섰던 16명의 파숫군들은 전혀 모르게 말입니다. 베드로도 환상인 줄 알다가 정신을 차리고 나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11절하) 한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날 밤 베드로는 천사의 인도를 받아 지하 감옥에서 풀려나 자유를 얻는 출애굽(exodus)을 경험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 백성들이 첫 유월절 사건을 기억하며 추억에 잠겨 누룩이 없는 떡을 먹는 절기를 지나는 동안 베드로는 천사의 뒤를 따라 자유를 회복하는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는 줄을 알았기에 풀려나자 마자 그리로 갔습니다.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서 “여러 사람이”, 실제 원어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모여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12절).
즉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기적이 나타난 것은 많은 사람들의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물론 혼자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골방의 기도도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개인적인 기도일 때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교회적인 기도제목이라면, 아니 개인적인 기도라도 많은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해야 더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권징, 치리에 대한 교훈을 주실 때에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고 하셨습니다. 사실 처음 성령 강림도 120명이 다락방에서 간절히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임하였고, 베드로가 첫 설교를 하고 제자의 수가 3000명이 되었을 때에도 그들은 모여서 전혀 기도에 힘썼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3절 이하에 아이러니칼 한 장면이 나타납니다. 베드로가 마가 요한의 어머니 집에 당도하여 문을 두드렸더니 로데(‘장미’란 의미)라는 하녀가 베드로의 음성을 듣고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문을 열지도 않고 베드로를 밖에 세워둔 채 그가 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베드로를 그렇게 문 밖에 나두고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전한 것입니다. 기도가 응답된 기쁨은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던 무리들은 그 하녀의 전한 말을 듣고, 그녀에게 “미쳤다’고 한 것입니다. 분명히 그들은 모여서 이미 여러 날 동안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풀어 주셔서, 사랑하는 지도자가 그들에게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해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응답하자, 그들은 너무 놀라 그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로데가 미쳤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계속 힘써 말하니까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한 것입니다.
하녀는 믿고 기도하였기에 베드로의 음성만 듣고도 그가 풀려 나왔음을 알았는데, 대부분의 제자들은 기도하면서도 믿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베드로를 보고 놀랄 수 밖에요(16절). 혹시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지요? 기도하면서도 믿지 못하는 모습 말입니다. 왜 기도하면서 믿지를 못합니까? 문제가 너무 크고 심각하여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든지, 아니면 그 크신 능력의 하나님을 작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을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고 하셨습니다. 또 야고보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음이로다”(약 1:6-8)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기도가 응답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많은 사람이 모여서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응답이 올 줄을 믿지 못하고 기도했지만, 감사하게도 그 중에 한 사람 하녀는 믿고 기도하였기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신 줄 믿습니다. 아니 믿음이 부족할지라도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정말 은혜로우신 분입니다. 아 멘!

17절에 보면 베드로가 놀라서 당황하는 그들에게 조용하라고 하고서, 그 동안 주께서 자신을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한 일을 말합니다. 또 예수님의 이복 동생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해주라고 하고 다른 곳으로 갑니다. 아마 안디옥 교회로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날이 샐 때까지 베드로가 탈출한 줄을 모르던 군사들은 아침이 되자 소동이 벌어지고, 헤롯은 군사를 풀어 베드로를 잡으려 했으나 실패하자, 파숫군 16명을 모조리 죽입니다(18-19절). 그의 잔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러한 환경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께서 살아계십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정말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까? 그렇다면 오늘날도 우리에게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십니까?
언제 기적이 일어납니까? 당연한 말씀 같지만 우선 하나님께서 원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면 우리가 아무리 간구해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과 일치해야 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을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고 하였습니다.
그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하나님의 기적적인 간섭과 도우심을 사모하는 믿음이 있을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주시는 분은 아닙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가장 큰 기적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잃어버린 자들을,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가장 큰 희생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이 진리를 믿는 죄인들에게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사실 믿는다고 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일반 사람들의 평범한 생각과 이성으로는 믿을 수가 없지요. 초자연적인 사건들과 진리의 말씀들을 믿을 수가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믿는 여러분들은 이미 가장 큰 기적을 체험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실 잃어버린 한 영혼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하여 교훈 하실 때에 우리가 필요한 것은 우리가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다 아버지께서 아시고 채워주시니, 그것 때문에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가르쳐 주신 것이 주기도문이 아닙니까?(마 6:7 이하) 가르쳐 주신 기도의 초점은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영혼 구원에 있습니다. 즉 전도와 선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두 번째로 위대한 기적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들로 변화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거듭남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구원 이후에 중요한 것은 믿은 자들이 더욱 더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롬 8:29)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사실 베드로는 오늘 본문에서의 사건을 통하여 더욱 변화를 받고 주께 가까이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가장 중요한 각 사람의 영혼 구원과 영적 성장을 위하여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기적을 나타내 보여주십니다. 물론 이 중요한 두 가지 일 외에도 교회를 향한, 가정과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언제든지 나아와 함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왜냐하면 기도가 응답됨으로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이 돌려지고,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은 마치 전력은 늘 전선을 통하여 우리 가정에 흐르고 있지만, 플러그에 꽂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주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는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회, 중보기도회, 심야기도회 등 기도회 모임에 열심을 내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요 예배에 합심하여 기도드리는 시간, 구역 모임에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 등에 열심을 내셔야 합니다. 유명한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성령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리는 믿음의 기도는 진실로 교회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기도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부흥은, 우리 성도들 가정의 부흥은 얼마나 우리들이 모여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탄 마귀들은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를 못하게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분이 함께 합심하여 기도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사탄 마귀의 장난이라는 말입니다. 거기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 사람이 함께 기도하는 모임에는 꼭 참석하셔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나라가, 그 뜻이 이루어지기 원하신다면 말입니다. 그것이 성령님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써,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오늘도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살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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