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전체방문 : 2,453,716
오늘방문 : 87
어제방문 : 48
전체글등록 : 3,032
오늘글등록 : 1
전체답변글 : 2
댓글및쪽글 : 11

좌측_배너 배너 001

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18-11-09 (금) 07:43
분 류 수요설교
ㆍ조회: 190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는(1) (데살전 5:12-15)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가 빛의 자녀라면 정말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언제 부르실지, 언제 재림하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영적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믿음과 사랑의 방패를 가지고 사탄 마귀의 불화살을 막고 우리의 마음을 절제해야 하며,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고 빛의 자녀로 행하고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5:1-11). 무엇보다도 서로 권면하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렇게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며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덕을 세워야 하는지, 누구에게 어떻게 권면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두 가지 필요한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목자와 양과의 관계, 지도자와 평신도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12-13절)고 하였습니다. 여기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은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과 그 동역자들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면, 바울과 바나바, 누가, 마가, 디모데, 실라 등 말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입니다. 그들이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고, 주 안에서 다스리며 권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데 그들을 알라고 합니다. 존경하며 친밀하게 지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을 귀히 여기라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훈련하는 일에 전념하는 그들에게 감사하고, 그 사역을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들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그들과 화목하라고 합니다. 여기 ‘화목하다’라는 뜻은 서로 의지하는 데까지 나아간다는 말입니다. 이 교훈은 히브리서 기자가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이것을 즐거움으로 하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 13:17)고 권면한 말씀과 그 맥락을 같이 합니다. 평신도는 목회자에게 순종하여 목회를 즐거움으로 하게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목회자의 고충을 알고 귀하게 여기며 사랑하고 화목해야 합니다.

둘째는, 주위에 형제 자매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오래 참으라”(14절)고 하였습니다. 형제 자매들 가운데 ‘규모가 없는 자’들을 경계하라고 합니다. 규모 없는 자라는 말은 원래 군사 용어로서 대열을 흩뜨리는 자, 낙오된 자, 게으른 자를 뜻입니다. 그런 자들을 경고하고 충고하여서 제 자리를 찾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약한 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낙심한 자를 뜻하는데 그런 자들에게 위로하라고 합니다. 힘이 없는 자들은 육체적으로 약한 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적은 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단단히 붙잡으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고 했는데 이는 서로가 다른 것이 많은 우리가 서로 용납하라는 뜻입니다. 성격도 다르고, 성장 배경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도 다르고, 습관도 다르고, 더더욱 신앙의 깊이도 다른 우리들이 한 공동체를 이루어 갈 때에 주님의 사랑으로 오래 참으라는 말씀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다고 했으니 말입니다(고전 13: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오래 참으시니 말입니다. 사실 우리의 믿음은 빨리 자라지를 않습니다. 오랜 훈련과 신앙경륜을 쌓고 나서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그 형제 자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살아계시니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15절)고 하였습니다. 악으로 악을 갚지 말라는 말씀은 바울이 로마교회에게도 똑 같은 말씀을 했습니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17, 21)고 말입니다. 아니 예수님께서 산상수훈 설교에서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는 말씀의 의미도 동일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악에는 악으로 갚는 것을 정의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르게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그렇지만, 성령님은 선으로 악을 갚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내주하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항상 선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인간적으로는 힘들지만, 우리가 당하는 모든 슬픔과 고통과 잘못된 대우와 심지어 배신을 당한다 하더라도 주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으로 내어 맡기면 우리도 이 명령을 따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갚아 주십니다.
여기 모든 사람은 사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안되지요.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가 이 세상의 어두움에, 악에 빠지지 않고 깨어 있으려면 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교회를 중심하고 살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받고, 기도하고, 봉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을 가르치며 다스리는 목회자를 잘 알고, 이해하고, 그 사역을 귀하게 여기며, 사랑해야 합니다. 화목해야 합니다. 물론 목회자는 양들을 열심히 사랑하고 섬기며, 권면하고, 가르쳐야지요. 서로 존중히 여기며 아끼며 아름다운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의 형제 자매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특별히 대열에서 이탈한 자들, 게으른 자들에게 경고하며 충고해서 돌이키도록 해야 합니다. 또는 어려운 일을 당하여 낙심된 자들이 있다면 위로해야 합니다. 격려해야 합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을 붙들어 주어야 합니다. 어찌하든지 모든 자들에게 오래 참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공동체를, 주님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그런 은혜가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69 수요설교 서로 찬양하고 기도합시다(약 5:13-18) 한태일 목사 2019-01-24 144
968 주일설교 여호와 하나님을 힘써 알자(호 6:1-6) 한태일 목사 2019-01-07 287
967 수요설교 믿음의 교제(몬 1:1-7) 한태일 목사 2019-01-04 283
966 송구영신예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하나님(롬 8:26-28) 한태일 목사 2019-01-03 299
965 주일설교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라(빌 3:12-14) 한태일 목사 2018-12-31 294
964 주일설교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 2:8-20) 한태일 목사 2018-12-24 264
963 수요설교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사 9:6-7) 한태일 목사 2018-12-20 211
962 주일설교 성탄의 기쁨을 놓치지 않으려면(눅 2:1-7) 한태일 목사 2018-12-17 201
961 수요설교 성도의 책임과 의무(데살전 5:19-24) 한태일 목사 2018-12-13 216
960 주일설교 언약 백성의 복(눅 1:67-80) 한태일 목사 2018-12-10 208
959 수요설교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데살전 5:16-18) 한태일 목사 2018-12-06 196
958 주일설교 예언의 성취(눅 1:57-66) 한태일 목사 2018-12-03 216
957 주일설교 믿은 자에게 복이 있도다(눅 1:39-56) 한태일 목사 2018-11-26 216
956 절기설교 감사의 열매를 드립시다(벧전 1:23-25) 한태일 목사 2018-11-19 210
955 주일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은(눅 1:25-38) 한태일 목사 2018-11-12 208
954 수요설교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는(1) (데살전 5:12-15) 한태일 목사 2018-11-09 190
123456789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