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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6-08-12 (토) 04:40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769    
[10/23/05]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 1
받은 은혜를 기억하라 1 (역대상 16:8-15)
지난 주간 부흥사경회에 받은 은혜가 너무 많지요? 저는 창립 11주년 부흥회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가 새롭게 된 줄로 믿습니다. 저 자신도 큰 은혜를 받아 계속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그 은혜를 잊을 것 같아서, 혹은 참석하지 못하여 받지 못한 분도 있어서, 몇 주에 걸쳐서 받은 은혜를, 그 말씀들을 회상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워낙 잘 잊어버리는 존재들이라 그 은혜를 기억하기 원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다윗이 기럇여아림에 있던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오려다가 웃사의 잘못으로 그만 그가 그 자리에서 죽자, 다윗이 실망이 되어 그 궤를 가져오지 못하고 오벧에돔의 집에 옮겨져서 석 달 있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그의 집과 소유에 축복을 하시고 난 후(약대하 13장), 이번에는 그 언약궤를 제대로 레위인과 제사장들을 시켜서 다윗의 성으로 들여온 후에(15장),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감사를 드리는 장면입니다. 감사의 찬양시가 8절부터 36절까지 계속됩니다. 그 주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그 성호를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행하는 모든 일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12절). 그 언약을, 그 말씀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15절).

첫번째 집회에서는 시편 51편으로 “회복의 은혜”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구겨진 인생들이 하나님께서 회복해 주시는 은혜로 펴진 밤이었습니다. 구겨졌다고 가치를 잃어버린 것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는 변함없는 귀한 존재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격이, 신앙이, 삶이 구겨졌었습니다. 충신 우리아 장군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함으로, 그 죄를 은폐하며, 우리아를 간접 살인하는 죄까지 범하였습니다. 그 때에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간구하여 회복의 은혜를 입는 장면입니다.
아무리 구겨졌어도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면 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돌아온 탕자처럼 아버지 품에 다시 안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야 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고 하셨습니다. 그냥 구겨진 채로 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작년처럼, 어제처럼 똑같이 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 3:40) 하였습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눅 18:13)한 세리처럼 주께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애통하며 하나님께 고백합니다(1-5절). 죄는 고통이라고 하였습니다. 불신자와 달리 성도들은 다윗처럼 죄를 지으면 죄의식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게 되어 있습니다. 괴로운 것입니다. 그런데 나 자신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고통스러워 한다는 것입니다(4절). 마치 자식이 부모 앞에서 죄를 지으면 부모의 마음이 아프듯이 말입니다. “너의 죄가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사 43:24) 하였습니다. 그것을 다윗이 알았기에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노라”(삼하 12:13) 하였으며, 본문 11절에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한 것입니다. 신약적인 표현으로 말하면, 성령이 내 안에 있어도 내게 감화 감동을 주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라”(시 73:28)고 하였는데,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진 것입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 59:1-2)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필요한 것이 회개입니다. 돌아온 탕자처럼 회개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14절에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한 것입니다. 그리고 17절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고백하고, 정리하고 끊어버리십시오. 제가 늘 참된 회개는 돌아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죄 문제를 회피하지 마십시오(타조처럼). 그냥 덮어두지 마십시오(고양이처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 하였습니다.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인자하신 하나님께 그대로, 구겨진 채로 돌아오면, 안기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목욕탕, 세탁소, 병원, 식당, 정비소의 예!

그리고 회복의 은혜는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는 은혜라고 하였습니다. 6절에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10절에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2절에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하였습니다. 진실한 마음, 정한 마음, 자원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케 할찌어다”(시 69:32) 한 것처럼, 그리하여 마음이 뜨거워지고, 의욕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라고 하였습니다. 스님이 목사가 된 이야기와 미당 서정주 선생 회심의 이야기!

그리하여 이렇게 회복이 되어 마음이 새롭게 된 후에 신앙생활을 힘차게, 활기차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쁨의 생활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회복된 증거라고 하였습니다. 12절에도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시고” 하였습니다. 기쁨의 생활이 신앙의 Barometer라고 하였습니다. 절망하고, 낙망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은혜에서 떨어졌다는 증거라고 하였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전 5:16-18)고 하신 말씀 중 하나님의 뜻 가운데 첫번째가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장로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소요리문답 제1조는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이냐?’라고 묻습니다. 그 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입니다. 즉 우리는 즐거워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때문에 즐거운 인생을 산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을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은 주셨지만, 표정은 우리의 몫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에서 늘 인상을 찌푸리고 대한다면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겠느냐는 것입니다. 표정이 좋은 사람, 웃는 사람은 성공하고, 표정이 좋지 못하고, 늘 화난 얼굴 표정을 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좀 좋지 않은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믿음으로 웃으라는 말입니다. 행복하면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진다고 하였습니다. 전 병욱 목사님의 글을 보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역의 비비안 리, 대부분의 남자가 여자를 택할 때에 미소에 반한다. 세인트 루이스의 변호사가 출장 중에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교통 경찰관에게 물었더니, 조금 멀리 떨어진 교회를 소개 – 이유는 그 성도들의 얼굴이 가장 밝았다. 항상 웃음이 넘치고 기쁨이 넘치는 성도가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된다. 간암에 걸린 사람이 2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고 의사가 선고하였는데, 모든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코메디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고 먹고 자는 생활을 하였더니 4개월이 지나도 죽지 않았다고 합니다. 잠언서의 말씀이 진리이지요. 기쁘게 신앙생활을 합시다. 할렐루야!
그리고 전도의 생활입니다(13절). 기쁘다면 전해야지요. 복음, 기쁜 소식을 전하지 않겠습니까? 구원의 기쁨은 나 혼자만 누릴 수가 없습니다. 저들이 듣던지 안 듣던지(겔 2:7),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합시다(딤후 4:2). 이 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아십니까? 잃은 양 한 마리가 돌아올 때에 그렇게 기뻐하고 천국잔치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부흥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도 잃은 양을 찾으시는 하나님처럼 우리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찬송의 생활입니다(14,15절). 은혜가 회복되면 찬송이 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찬송은 ‘하나님 이 세상에서 최고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높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시 22:3),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오”(시 118:14),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시 119:164),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 146:2)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찬송이, 찬양이 그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힘있는 신앙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헌신의 생활입니다(18-19절).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기에 수소로, 즉 가장 정성스러운 예물로 주의 제단에 드리겠다고 고백합니다. 번제는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손에 아무 것도 남기지 않고 몽땅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화목제는 제사가 끝난 후에 그 제물들을 사람들이 모두 나누어 먹는 제사입니다. 그래서 화목하게 되는 것이 화목제입니다. 속건제는 제사를 드리고 난 후 모든 고기를 제사장에게 전부 생활비로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의미에서 화목제나 속건제는 인간에게 돌아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번제는 전부가 하나님께 태워서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하나님께 약속한 것이 회복의 은혜를 주시면 자신의 몸을 전부 태워서, 내 몸이 연기가 되고, 내 몸이 향기가 되어 주께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구겨진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이 되어 펴지게 되면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은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여서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부흥회 둘째날 새벽집회는 이사야서 40장 27-31절을 가지고 “앙망의 은혜”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무엇을 바라보고 사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위를 보고 사느냐? 아니면 땅의 것, 아래를 보고 사느냐? 돼지와 독수리의 차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안 보이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이 오래되다 보니 너무 지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원망하듯이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안타까운 호소에 응답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27절). 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11)! 그러므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7-8)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조의 능력을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28-29절).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무능한 자에게 힘을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 말씀 한 마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에게 99세에 아들을 주신 분이십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게 하십니다(30-31절). 새 힘을 주십니다. 계속 걸어가도, 뛰어가도 피곤하지 않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돌아와 하나님 품에 안기시기를 축원합니다. 회복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펴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하여 힘찬, 역동적인(dynamic) 신앙생활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쁘게 살며, 이 회복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살고, 힘있게 찬송하며 살고, 주께 온전히 헌신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삽시다. 땅을 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고 안타까운 우리의 호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창조의 능력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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