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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5-05-30 (월) 23:29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1641    
[5/29/05] 인간 복제까지 할 것인가?
인간 복제까지 할 것인가? (창세기 3:4-5)
지난 주간에는 전 세계적으로 떠들썩한 이슈가 있었는데, 서울대 수의과 황 우석 교사가 바로 5월 20일에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아 줄기 세포(Embroynic Stem cell) 배양을 했다는 뉴스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의 부시 대통령까지 그의 연구에 대하여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에 그러한 세계적인 과학자가 있다는 데에 대하여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한 가지 우려가 되어 오늘 여러분과 그에 대한 성경적인 견해와 영적 시각에서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우선 황 교수가 이번에 이룬 업적은 18명의 여성이 기증한 185개의 난자(Egg cell)에 2세부터 56세에 이르는 주로 난치병 환자들의 체세포를 난자에 투입하여 화학물질과 전기를 사용하여 복제 배아를 배양한 후에 11개의 줄기 세포줄(Cell Line)을 동물세포의 도움이 없이 기술적으로 배양하는 데에 성공한 것입니다. 즉 유전적으로 환자의 세포와 똑 같은 줄기 세포가 배양된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난치병의 치료가 멀지 않았다고 하여, 유럽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최고의 과학혁명’이라고 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노벨 과학상 후보가 될 수 있으니 로비 활동을 하자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부시 대통령을 비롯하여 많은 기독교계가 우려하고 있습니까? 우선 비록 배아(Embroynic Egg)라고 하지만, 그리고 이미 버려진 배아이기는 하지만 그 안에 인간의 생명이 있기 때문에 비록 난치병 치료로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선한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인간 생명을 폐기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아의 복제가 인간 복제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1996년 7월에 영국 Scotland 한 연구소에서 ‘돌리’라는 복제 양을 만드는 데에 성공함으로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동물들이 교미를 하여 생산되어지는 것이 창조의 원리인데, 양의 젖통에서 떼어낸 체세포 하나로 다른 양의 세포와 융합시켜 배양 기관을 거쳐 복제 양을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뉴스에 오르지 않는 것들을 포함하면 상상도 못할 동물 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배양된 세포를 대리모 양에게 이식을 시켜 복제 양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시험관을 통하여 얼마든지 양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이 이번에 황 우석 교수가 연구하여 발표한 내용입니다. 인간의 모든 기관의 줄기세포줄을 배양할 수 있게 되면 사람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 복제 인간에게 영혼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큰 의문입니다만, 하여튼 이론상으로는 한꺼번에 똑 같은 여러 명의 인간을 생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장 우수한 천재의 체세포를 복제하여 역사상의 거인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과 같은 사람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하면, 히틀러나 후세인, 김일성 부자와 같은 독재자도 복제할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됩니다. 이미 오래 전에 공상과학소설의 작가들에 의하여 허구 소설과 같은 이야기가 어쩌면 현실로 다가온 듯합니다.

물론 역사상 발달된 과학 지식이 인류 문화에 공헌함은 실로 대단합니다. 전기, 자동차, 비행기, 컴퓨터, 로보트 등등 말입니다. 복제 배아가 인간 생명을 연장하는 데에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는 예측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동물 복제가 인류의 식량 문제, 그리고 여러 치료 약재를 값싸게 제공할 것이라고 예견하였습니다. 또 질 좋은 양털을 비롯하여 각종 동물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대량으로 공급 받게 될 것으로 예견했지만, 현재까지는 쉽지 않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면역성이 떨어져서 쉽게 병이 걸리고 하여 사용가치가 없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동물 복제 행위를 비롯하여 인간 배아 복제 행위는 결코 성경적이 아니며, 오늘 본문에서 뱀이 하와를 유혹하며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고 부추기는 사탄 운동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도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앞서도 언급하였지만 피조세계의 생명을 창조하시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 한 분으로서, 그 분만 하시는 고유한 주권 영역입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그 종류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창 1장).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의 영역이 있고, 피조물이 인간의 영역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하는 일은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행사하시는 주권적인 영역입니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형이하학적인 부분을 다스리지만, 하나님께서는 형이하학적인 부분뿐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부분까지,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창조하셨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모든 피조세계의 절정이 자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창조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심으로 사람이 생령(living being), 즉 영혼이 있는 생명체가 되게 하였습니다(창 2:7). 그리하여 다른 피조물과 구별시켰습니다. 그가 첫 사람 아담이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담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그를 위한 돕는 배필, 하와를 만드셨습니다(창 2:18).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후, 그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습니다(창 2:21-22). 그 때 아담은 여자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고 하였습니다(창 2:23). 그래서 둘이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게 하였습니다(창 2:24).
이러한 창조 사건을 토대로 성경을 그대로 믿는 저희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하나님께서 개인 개인의 영혼을 창조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볼 때 인간 배아 복제 행위의 발전이 영혼까지 복제할 수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부추기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되라고 하는 사탄의 궤계인 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축복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남성인 아담과 한 여성인 하와 사이에 생육과 번성을 축복하셨습니다. 두 사람을 창조하시고 한 후에 그들에게 복을 주셔서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였습니다(창 1:28). 이 말은 남자와 여자간의 성 관계를 통하여 자손을 얻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도 교미를 통하여 번성하고, 심지어 식물 세계에도 이 원리가 적용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 역사 중에 모든 피조세계에 허락하신 축복 질서입니다. 그러므로 사실 임신이 되지 않아서 인위적인 방법으로 생식 세포를 자궁에서 수태시킨다던가, 더 나아가 수태과정을 밟지도 않고 시험관 수정을 통하여 세 쌍둥이, 네 쌍둥이, 일곱 쌍둥이 아기들을 얻는다던가 하는 것까지도 성경적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동물을 인위적으로 복제하여 생산한다던가, 인간을 복제하여 만든다 하는 것은 순리적인 하나님의 축복질서를 역행하는 것입니다. 남녀가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는 성 관계를 통하여 어미의 태에서 자손의 형질이 조성되게 하신 것입니다. 남자의 정자가 여자의 난자로 결합하여 한 생명체가 탄생할 때, 하나님이 한 영혼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배아 자체를 생명체로 보고, 무슨 이유에서든지 그 시간 이후로 낙태를 하면 곧 그 아기 생명을 살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제 동물이나 복제 배아를 통하여 인간을 만든다는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질서와 전혀 관계없이 과학적 수단에 의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에 대한 도전인 것입니다.

셋째로, 이는 분명히 마지막 때가 가까운 종말적 현상입니다. 사탄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류를 파멸로, 멸망으로 인도하는 아비입니다. 사람을 속이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입니다(요 8:44).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에 무신론, 유물론, 진화론, 범신론, 이원론, 운명론, 우상숭배, New Age Movement 라는 각종 사상을 믿는 믿음을 집어 넣습니다. 사탄은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그리고 전쟁 등을 통하여 사람들을 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는 물질주의에서 과학만능주의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탄은 발전하는 사람의 지식을 선용하지 않고 악용하여 동물을 붕어빵 찍어내듯 복제하게 함으로, 심지어 사람까지 복제하려는 시대를 만났습니다. 앞으로 어쩌면 공상과학소설 이야기처럼 인간과 동물을 유전자를 결합시켜 괴물인간을 만들자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는 사탄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구속 운동을, 생명 운동을 방해하려는 종말론적 징조입니다. 그 시간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대 심판이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깨어 기도하며, 마지막 심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주님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저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부시 대통령이 국민들이 내는 세금 가운데 엄청난 돈을 배아줄기세포 연구로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비록 상원이나 하원의원들이 그러한 법령을 제안해도 거부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말씀드렸듯이 성경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이는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이 시대를 바로 보는 시각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일들의 배후 세력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사탄, 그 수하의 마귀들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계 13:18)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아무리 똑똑해져도 인간의 생명, 그 영혼까지 과학의 힘으로 창조할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겉 껍데기인 육체를 만드는 인간 창조는 배아 복제로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동물 복제나 인간 복제 운동 자체는 사탄 운동이라고 믿습니다. 이유는 피조 세계의 생명 창조는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이 하나가 되어 그 자손을 생산해 내는 하나님의 축복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고,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마지막 때의 종말적 현상이라고 하였습니다. 사탄의 여러 유혹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사탄은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 극성을 부리며 발악하고 있습니다.
인간 생명의 탄생은 남녀간의 성 관계를 통하여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결합, 수정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 법칙이요, 축복 질서요, 그의 주권적 행사입니다. 확실하게 알고, 믿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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