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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6-08-12 (토) 05:06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655    
[5/21/06] 복되고 형통한 가정
복되고 형통한 가정 (시편 128:1-6)

언젠가 결혼식 주례사에서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만남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만남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 좋은 선생을 만나는 것, 그리고 좋은 목사나 좋은 양을 만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배우자나 부모나 목사나 성도를 만나도, 만난 후에 어떻게 그 만남을 가꾸어 가느냐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좀 부족한 배우자나 부모나 목사, 양들을 만나도 만남 후에 잘 가꾸어 가면 나중에 좋은 만남이, 축복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어머니 주일을 맞아서 우리 자녀들에게, 또 어머님들에게 권면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가정을 좀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특히 부부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을 드리기 원합니다. 이유는 부부가 헤어지거나, 부부관계가 좋지 않아서 오늘날 수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 사이에서 버림을 받거나 사랑에 목마른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자라고, 그들의 자라서 거의 대부분이 그 부모들의 전철을 밟는 아픔을 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성경이 말하는 복되고 형통한 가정의 모습이 나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들입니다. 어떤 가정이 복되고 형통한 가정입니까?
첫째로, 복 되고 형통한 가정은 수고한 것이 헛되지 않는 것입니다. 2절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였습니다.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길 때에는 실컷 농사를 짓고 막상 추수를 할 때가 되면 다른 이방 민족들이 쳐들어와서 수확물들을 다 빼앗아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애써 수고하고 노력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심판입니다. 저주입니다. 성경은 집은 내가 지었는데 다른 사람이 살거나, 약혼은 내가 했는데 약혼녀가 다른 사람의 품에 들어가거나, 내가 파종하였는데 수고의 열매는 다른 사람이 거두는 것은 형통하지 못한 일이라고 하였습니다(신 28:30-35). 반대로 사람이 자기의 수고의 결과를 얻되 보다 더 많이 얻으며 즐거워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가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였는데 그 수고가 딴 곳으로 다 세버리면 복되고 형통한 가정이 못 되는 것입니다. 이 곳 저 곳에서 일이 터져서 쓸데없는 데에 낭비가 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일해서 수고한 결과를 여러분의 가정이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둘째로, 복되고 형통한 가정의 아내는 열매가 많은 포도나무와 같습니다. 3절 상반절에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하였습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아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아내를 말합니다. 아내의 본분을 잘 감당하는 여인을 말합니다. 지혜와 정절이 있는 아내를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하는 아름다운 여자란 어떤 여자입니까? 날씬한 다리를 자랑하거나 애교가 많은 여자가 아닙니다. 현숙한 여인, 지혜가 넘치는 여인을 말합니다(잠 31장). 이런 여인은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포도열매가 주렁 주렁 달린 나무에서는 언제든지 포도를 따서 포도주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니까 이런 현숙하고 아름다운 지혜와 믿음이 있는 여인은 그 열매로 사람을 기쁘게 하고 만족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열매를 계속 생산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열매를 주위 사람들이 따 먹습니다. 그래서 믿음과 지혜가 있는 여인들은 얼마나 신선한지 모릅니다. 그들에게서는 언제나 상쾌하고 신선한 말씀의 향내가 납니다. 물론 남편도 마찬가지로 자기의 본분을 다하여야 복되고 형통한 가정인 것입니다. 6월 아버지 주일에 더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셋째로, 복되고 형통한 가정의 자녀들은 소망의 나무들입니다. 3절 하반절에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하였습니다. 감람나무(Olive Tree)는 좋은 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말합니다. 당시에는 감람유로 성전의 불을 밝혔고, 왕이나 제사장을 기름부어 세울 때에도 사용하였습니다. 다시 말하여 이런 집의 자녀들을 통하여 앞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영적인 역사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속한 가정과 교회가, 지역 사회가 부흥을 체험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감람나무는 크게 자라서 그 부모가 그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안식을 누릴 것입니다. 훗날 부모들에게 작은 행복을, 키운 보람을 가져다 주는 자녀들입니다.
우리 경향가든교회 성도들의 가정이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축복을 받고 형통한 가정들의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들의 가정이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축복을 받을 수 있나요? 오늘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해답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중심의 가정이어야 합니다. 부부가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합니다. 1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였고, 4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하였습니다.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복되고 형통합니까? 이유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워주셔야 하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잠 1:7)이며, 이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최초로 가정을 만드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축복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그 분이 절대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 11:36)! 하물며 우리의 가정을 주장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므로 부부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제가 늘 결혼하기 원하는 두 사람과 상담을 시작할 때에 맨 처음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삼각관계를 설명합니다. 부부 둘 만 관계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위에 하나님이 계시니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늘 바로 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사랑해서 결혼한다 하여도 한 집에 살게 되면서 많은 갈등을 만나게 되는데, 갈등을 해결하는 열쇠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가정을 세워나가려고 한다면 어떤 갈등도, 문제도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 헤어지자는 말이 쉽게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부부는 쉽게 헤어지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공경한다면, 늘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고 한다면 복되고 형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말씀 중심의 가정이어야 합니다. 즉 가정의 기준이 하나님 말씀이어야 합니다. 본문 1절을 다시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였습니다. ‘그 도’라 함은 하나님의 법도, 말씀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가정이라야 복되고 형통하다는 말입니다. 앞서도 언급하였지만 부부가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는 이유는 말씀을 몰라서든지, 아니면 알면서도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부부가 되게 하시면서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마 19:5; 막 10:7; 고전 6:16; 엡 5:31) 하였습니다. 즉 부부는 결혼함으로 부모를 떠나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영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연합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이 도를 행하며 사는 부부라면 네 것, 내 것이 없습니다. 내 것이 네 것이고, 네 것이 내 것입니다. 그렇다면 둘 사이에 돈이나 물질 가지고 내 것, 네 것 하지를 않습니다. 또 네 부모가 내 부모이며, 내 부모가 네 부모가 됩니다. 이 도를 행한다면 사실 고부 간의 갈등도 없어집니다. 또, 성경은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한 것같이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복종하기를 교회가 예수님께 복종하듯이 하라고 하였습니다(엡 5:22-29). 정말 이 도를 행하신다면, 남편은 아내를 목숨 걸고 사랑하며, 아내는 남편에게 주님에게 순종하듯 한다면, 사실 부부 사이의 어떤 갈등도, 문제도 해결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변화를 기다리는 인내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시행착오를 하더라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다리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내 방식대로 배우자를, 자녀들을, 남을 사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그들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무슨 말이든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죄를 용납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첫 단계입니다. 그런데 이 도에 행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사랑하고 주장하려니 싸움이 그칠 날이 없고, 그 사이에서 아이들은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자랍니다. 부부는 그런가 보다 하고 그렇게 보고 자라기 때문에 자기들도 크면 그렇게 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마 7:24-27)! 하나님 말씀을 중심하고 그 말씀 그대로 부부가 사랑하고, 실천하고 산다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형통하게 하십니다.

셋째로, 교회 중심이어야 합니다. 즉 생활의 중심에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 5-6절에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하였습니다. 여기 ‘시온’이란 ‘밝은 빛이 비취고 있는 곳’이란 의미로 당시 예루살렘 성전을 말합니다. 그래서 6절에서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을 하면 예수님의 피 값을 지불하고 사신 교회를 뜻합니다. 즉 가정의 축복은 교회를 통하여 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교회를 통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교회를 중심하고 생활하는 가정이 복되고 형통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자신을 포도나무로 우리를 가지로 비유하셨듯이(요 15장), 가정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중심하고 깊은 관계를 맺고 살아갈 때에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복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각종 예배 생활에 충실하고, 어떤 모임이든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며, 주님의 몸을 위하여 살아갈 때에 그 가정에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자손 대대로 축복하신다고 합니다.
성도가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며, 중심하고 살 때에 하나님께서 더불어 그 가정에 복을 주실 뿐 아니라, 교회가 또한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가정이 복되고 형통하기를 소원합니다. 수고한대로 그 결과를 즐겁게 누리기 바랍니다.부부가 자기들의 본분을 다하며 서로 열매를 맛보며 행복하게 살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소망의 나무들처럼 잘 자라서 주님의 일군이 되어 훗날 영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며, 여러분들에게 안식을 주는, 자식을 키운 보람을 얻게 되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평생 반려자의 만남, 부모와의 만남, 목사와 성도들의 만남, 선생과 제자의 만남 등이 귀한 만남, 축복의 만남들이 되도록 가꾸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 복을 누리고 살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물론 죄 때문입니다. 죄성으로 인한 이기심, 교만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헤어지고, 가정이 깨어지고, 자녀들이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려면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형통한 가정이 됩니다. 성령이 악한 본성을 누르고, 새 마음을, 새로운 생각을 주셔야 합니다. 그 비결을 오늘 본문에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하는 가정이 되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하나님 경외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며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결혼은 계약(contract)이 아니라 언약(covenant)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를 중심하고 생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들의 가정은 교회를 통하여 그 축복이 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사시겠습니까? 결단하십시오. 여호수아처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겠노라”(수 24:15하) 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들 가운데서 남편이나 아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정말 간절히 기도하고 믿는 자답게 본을 보이며 오래 참고 사랑하여 주께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그 분도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그래야 참으로 복되고 형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니, 과거에 남편이나 아내와 헤어져서 혼자이신 분들이 계십니까? 이미 엎드러진 물을 담을 수는 없겠지요. 만약 하나님을 모르거나 주님의 은혜를 모르고, 말씀에 무지하여 그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하여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 주신 말씀을 붙잡고 새 출발하십시오.
누구든지, 어떤 가정이든지 하나님을 중심하고, 말씀을 중심하고, 교회를 중심하고 살아간다면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어 복되고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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