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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11-06-20 (월) 10:42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1782    
아버지들에게 감사(잠 13:1)
한국에서는 아버지 날이 따로 없어서 이민오신 지 얼마 안된 교포들에게 별로 깊게 마음에 와 닿지 않을지 모르지만, 미국에서는 오늘을 Father's Day 로 정하고 있어서 자녀들은 지난 주간에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아버지를 위하여 무엇을 만들게 하거나, 모든 매스컴들의 영향으로 무엇인가 아버지에게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아버지 날의 유래는 미 동부에서는 1907년 12월 6일에 West Virginia 주에서 120명의 광부가 사고로 매몰되어 죽은 일이 있은 후 대부분 아버지들이었던 그들을 기리기 위하여 Grace Clayton 여사가 주동이 되어 1908년 7월 5일에 한 교회에서 아버지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한편 서부에서는 Washington 주에서 Sonora Dodd 여사가 교회에서 어머니 날에 대한 설교를 들으면서 왜 아버지 날은 없을까 하여 자신의 아버지가 남북전쟁으로 죽었음을 생각하며 YMCA 의 협조로 1910년 6월 19일에 교회에서 기념행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 전역에서 공식적으로 아버지 날을 결정하는 데는 오랜 세월이 걸려서 어머니 날을 공식적으로 선포된 후 40여년이 지난 1957년 Maine 주 상원의원이었던 Margaret Chase 여사가 의회에서 부모 중에 아버지를 차별한다고 하여 아버지 날 제정을 촉구한 이래 1966년 Lyndon Johnson 대통령이 6월 셋째 주일을 아버지 날로 선포하였습니다.

어머니들도 그렇지만 아버지들이 가정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어느 아버지가 자기 자녀가 잘못되기를 바랄까요? 진짜 아버지라면 모든 것 다 바쳐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며 양육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육적인 아버지, 혹은 영적인 멘토라고 할 수 있는 영적 아버지를 생각하며, 먼저는 하나님께 아버지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하며, 또한 아버지들에게, 혹은 남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원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요즘이야 워낙 사회가 타락해서 그렇지 않은 아버지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한평생 여러분에게 시간과 돈과 정력을 투자하며 온갖 정성을 다하는 아버지입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삶의 지혜를, 통찰력을 길러주신 아버지입니다. 여러분들의 아버지가 완전하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들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연약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실망을 줄 때도 있습니다. 공정하지 못할 때도, 늘 옳은 길을 선택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여러분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 얼굴을 한번 보십시오. 그 동안 아버지가 들려준 귀한 말씀들을 생각하며, 소리 내어 반복해 보십시오. 여러분들을 향한 아버지의 넓은 가슴, 투지, 열정 등을 기억해 보십시오. 특히 본받을만한 성품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옆에 아무도 없을 때에 비록 겉으로 표현은 많이 없더라도 함께 하셨던 아버지 아니십니까? 여러분의 삶에 폭풍이 몰아칠 때에 피할 수 있었던 피난처가 아니었습니까? 다른 사람이 다 이해하지 못할 때에 그래도 여러분의 아버지는 이해하고 감싸주셨던 분이 아니셨습니까? 여러분이 잘못을 범하였을 때라도 여러분 때문에 수치스럽다고 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신다고 하신 분이 아니셨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정말 그러한 아버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존경합니다!" 라고 고백해 보십시오. 성경은 그런 아버지를 따르는 아들들이 축복이라고 합니다.

잠언은 그 유명한 솔로몬 왕이 성령의 감동으로 쓴 글들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솔로몬 왕이 그 아들들에게 쓴 지혜의 말씀들입니다. 1장 8절에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2장 1절 이하에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 . . ", 3장 1절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4장 1절에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5장 1절에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여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6장 1절에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7장 1절에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 10장 1절에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그리고 오늘 읽은 13장 1절에도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즉 어느 아버지가 아들에게 잘못된 길을 가라고 하겠습니까? 솔로몬 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권고입니다. 지혜의 말씀을 마음에 두며, 그 훈계를 겸손히 듣고 고칠 것을 고치라는 말씀입니다. 바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정말로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여러분이 아버지보다 더 많이 배웠고, 더 똑똑하다 하더라도 아버지의 말씀을 듣는 것이 유익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더 많이 알고,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을 본문에서 "거만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싫어하시는 교만이라는 말씀입니다.
지나온 삶 가운데 얼마나 우리의 육적인, 영적인 아버지의 말씀에 귀담아 듣고 살았습니까? 아버지들에게 가장 기쁨을 주는 것이 자녀들이 그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삶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며, 그 뜻에 순종하고 사셨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육적인, 영적인 아버지들의 말씀에 그렇게 청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여러분들!
성경은 아버지들에게 말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 복입니다(시 127:3-5). 내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청지기로서 잠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뿐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자녀들을 자꾸 화나게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지난 어머니 주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무조건 자녀들의 비위를 맞추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자녀의 성질을 건드려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어, 치유할 수 없는 분노를 만들지 말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다른 자녀를 편애하면 안됩니다. 야곱과 에서를 기억하지요. 이삭은 에서를 더, 리브가는 야곱을 더 사랑함으로 그 가족에게는 씻을 수 없는 불화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또 다른 자녀들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자녀들 각각 하나님이 고유하게 다 다른 은사들과 선물들을 주셨는데 자꾸 비교하여 평가하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특별히 다른 자녀들이 있는 앞에서 비교하면 그 자녀에게는 큰 상처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면 안됩니다. 이성적으로 잘 생각하여 실현가능한 것 만을 요구하여야 합니다. 지나치게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자녀들에게 무리하게 요구하면 화를 자초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녀들을 낙심시키거나 용기를 잃게 해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어머니보다는 더 많이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다른 평범한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자라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자녀들에게 '너는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다' 는 식으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아니 말은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행동을 그렇게 함으로, 즉 그 자녀를 위하여 더 희생하지 않음으로 자녀가 그런 생각을 갖도록 하면 안됩니다.
한편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셨습니다. 교양(paideiva, training)이라 함은 자녀를 훈련시키되 체계 있게 조직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의 교양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근거로 하는 가르침입니다. 여기에는 잘못하면 벌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 13:24)고 하였고,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잠 23:13-14) 고 하였습니다. 또,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잠 29:17) 하였습니다. 잘못하면 벌을 주고, 잘하면 상을 주는 것입니다.
또 훈계(nouqesiva, instruction)라 함은 마음에 무엇을 집어 넣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올바른 것을 심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아비의 훈계"라고 했습니다. 잠언에 있는 많은 말씀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자녀들이 항상 부모의 말을 듣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때에는 격려와 칭찬이 필요합니다. 바른 태도,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한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아버지가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따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속일 수가 없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삶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 미국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청교도 아버지들은 자기 자녀들을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체계 있게 양육을 하고 훈계하였습니다. 그러나 200여년이 지난 후부터는 계몽주의, 이성주의의 영향을 받고 신앙으로 가르치지 못하고, 계속 하나님을 부인하며 인간적인 지식으로만 가르치다 보니, 신앙을 가져도 자유주의자들이 되어 오늘날의 미국 사회가 이 지경이 된 것입니다. 정말 자녀를 바깥 세상에 내어놓기 무서운 시대를 사는 것입니다. 결단하십시오.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라도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서 우리의 자녀들을 최선을 다하여 믿음으로 그렇게 양육하겠다고 말입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경에 훌륭한 자녀를 길러낸 아버지도 있지만, 많은 예가 그렇지 못합니다. 아들을 잘못 양육한 아버지들이 성경에 많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Douglas MacArthur 장군이 한국전쟁 중인 1952년 5월에 자기 아들을 위하여 쓴 기도문이 생각납니다.
Build me a son, O Lord, who will be strong enough to know when he is weak, and brave enough  to face himself when he is afraid; one who will be proud and unbending in honest defeat, and humble and gentle in victory.
Build me a son whose wishbone will not be where his backbone should be; a son who will know Thee and that to know himself is the foundation stone of knowledge.
Lead him I pray, not in the path of ease and comfort, but under the stress and spur of difficulties and challenge. Here let him learn to stand up in the storm; here let him learn compassion for those who fail.
Build me a son whose heart will be clear, whose goal will be high; a son who will master himself before he seeks to master other men; one who will learn to laugh, yet never forget how to weep; one who will reach into the future, yet never forget the past.
And after all these things are his, add, I pray, enough of a sense of humor, so that he may always be serious, yet never take himself too seriously. Give him humility, so that he may always remember the simplicity of true greatness, the open mind of true wisdom, the meekness of true strength.
Then, I, his father, will dare to whisper, have not lived in vain.
오, 주님! 내 자녀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에 자신을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때에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정직한 패배 앞에 당당하고 태연하며 승리의 때에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내 자녀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신의 본분을 자각하여 하나님과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깨닫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이끌지 마시고 자극을 받아 분발하도록 하며 고난과 도전의 길로 인도하소서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게 하시고 실패한 자를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내 자녀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마음이 깨끗하고 높은 비전을 품은 사람, 남들을 다스리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 웃을 줄 알면서도 우는 법을 결코 잊지 않는 사람, 미래를 향해 전진하면서도 과거를 잊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것들 외에 그에게 유머 감각을 주소서!
그리하면 항상 진지하면서도 결코 지나치게 심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소서
그리하면 진정한 위대함은 소박하며, 진정한 지혜는 열려 있으며, 진정한 힘은 너그럽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할 것입니다.
내 자녀가 이런 사람이 되었을 때에 저는 감히 그에게 속삭일 것입니다.
내가 인생을 결코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사랑하는 아버지 여러분!
아마 모든 아버지들의 진실된 바람일 것입니다. 자녀들이 그렇게 자라준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하여 자녀들 앞에 본을 보이시면서 주의 말씀과 훈계로 양육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들에게 영적 지도자로서 권위를 주실 때에는 그만큼 책임도 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잃지 않으면서 주어진 책임을 감당할 수 있기 바랍니다. 가정을, 자녀들을 잘 지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좀 부족해도 그렇게 노력하시면 하나님께서 아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물론 옆에서 돕는 자이신 어머니들이 잘 도와야 합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해주면서 세워주고 순종하면 자녀들도 본받을 것입니다. 저의 한걸음 더 나아간 소망은 자녀들이 아버지들을 보고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그려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여!
아버지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리십시오. 사랑을 표하십시오. 존경하십시오.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래도 여러분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분이 아닙니까? 여러분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분이 아닙니까? 여러분에게 축복이 되는 길입니다. 솔로몬의 잠언을 듣지 않았던 아들들은 결국 나라를 망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갈라져 오랫동안 하나님을 버리고 살다가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남긴 성경 말씀입니다. 그런 좋지 않은 예를 답습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와 반대로 우리의 육신의 아버지와 영적 아버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여호와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여 오래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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