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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18-04-30 (월) 08:32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01    
뒤로 물러가지 맙시다(히 10:26-39)


우리는 때로 함께 교회생활을 하다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아예 신앙생활 자체를 하지 않는 분들을 봅니다. 이를 가리켜 기독교를 버렸다고 해서 배교(Apostasy)라고 합니다. 그런데 참 믿음을 가진 자라고 한다면 결코 그럴 수가 없음을 주님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8-29)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정말 구원을 받은 사람은 잠시 시험을 받아 낙망하고 교회를 떠날 수는 있어도 신앙생활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돌아옵니다.
초대교회 당시에도 함께 공동체에서 생활을 하다가 아예 떠나간 사람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도 요한은 그런 사람은 원래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요일 2:19)고 하였습니다. 사실 구약에서도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그런 예가 있었습니다(신 13:13). 사울 왕과 같은 경우입니다(삼상 15:11). 신약의 대표적인 예는 가롯 유다입니다. 아니 바울은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나중에 그런 자들이 나타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 4:1-2)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같다가 유대교나 다른 이단에 빠져 뒤로 물러간 배교자들이 있어서 오늘 본문에서 그런 경고를 합니다. 자꾸 모이지 말자라고 하는 그들 중에는(25절) 고의적으로 계속 죄 가운데 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부합니다. 대적합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말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26절)고 하였습니다. 여기 중요한 단어가 ‘짐짓(willfully)’ 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잘못인 줄 알면서도 의도적이고, 습관적인 죄를 계속 짓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잠깐 실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비록 잠시 교회는 다녀서 진리를 지식적으로 아는지 몰라도 참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아니 결코 용서를 받지 못하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마 12:31). 사도 요한은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 아니라 마귀에 속한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고의적으로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으라”(요일 3:8-9)고 하였습니다.
어떤 경우에 참 믿음과 거짓 믿음이 구별이 될까요? 어떤 경우에 거짓 믿음을 가진 자가 뒤로 물러갈까요? 공관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를 생각하면 추측할 수 있습니다(마 13장, 막 4장, 눅 8장). 우선 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핍박이 올 때에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뒤로 물러갈 수 있습니다. 주님을 따르려면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그것이 싫은 것입니다. 혹은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앗처럼 유혹이 다가올 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길 가에 뿌려진 씨앗처럼 진리의 뿌리를 못 내리다가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뒤로 물러가 배교하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는 그러한 자가 하나님께 받을 형벌이, 심판이 무시무시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밞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은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27-31절) 라고 하였습니다. 이미 정죄를 받았기에 마음이 두렵습니다.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대적하여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짓밟고 그 구속의 사역을 무시하면서,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였으니 당연히 무시무시한 심판이 그들 앞에 있다고 구약 성경들을 인용하면서 강조합니다(신 17:2-6, 슥 9:11, 신 32:35-36, 시 50:3, 134:14, 사 33:14). 우리는 뒤로 물러가는 죄, 배교에 대한 형벌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니까 그들과는 달리 너희가 참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뒤로 물러가지 말라고 명합니다. 참고 인내하라고 합니다.
우선 이 전에 고난 가운데서도 참고 이겨내면서 섬긴 것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사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이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32-34절)고 하였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난 첫 사랑의 감격 속에 고난의 큰 싸움을 잘 참아낸 적이 있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그 때를 생각하고 이겨내라는 말씀입니다. 온갖 비방과 환란 속에서,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더라도 전도해 보려고 그들과 사귄 적도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렇게 힘들어도 믿음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를 불쌍히 여기고, 재산을 빼앗겨도 천국의 소망으로 기쁘게 당하지 않았느냐고 합니다.
사실 초대교회 참된 성도들은 엄청난 시련을 받았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 11:36-38)고 하였습니다.
이런 시련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살았던 그들에게 분명히 하늘의 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35-36절)고 하였습니다. 즉, 어떤 상황 속에서도 참고 인내하면 큰 상이 있으니 담대하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였다 하더라도 인내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인내해야 할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히브리서 기자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과 하박국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37-39절)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행동을 취하지 않으셨다고 해서 하신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실 분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잠시 후면 지체하지 않고 약속을 성취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박국 선지자는 아무리 바벨론 나라가 악하게 행동하여도 의인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믿음으로 산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런 믿음으로 뒤로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뒤로 물러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정말 영혼의 구원을 받는 믿음이 있다고 한다면 뒤로 물러가서 망하는 자, 무시무시한 형벌을 받는 자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진정으로 첫 사랑에 감격하여 우리 주님께 헌신한 자들이라고 한다면 결코 뒤로 물러가지 않습니다. 만약 뒤로 물러간다면 앞서 언급하였듯이 처음에 진정으로 주님께 마음을 드린 자가 아닌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혹시 잘못인지 알면서도 계속 게으른 신앙생활이나 고의적으로 죄를 짓고 있지는 않습니까? 어쩌면 여러분 자신이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아니면 한번 진솔하게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모든 것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 진실하십시오. 여러분이 잠깐 영적으로 침체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그러고 있다면 문제는 대단히 심각합니다. 참 믿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어떤 이기적인 목적으로 하나님을 계속 무시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짓밟으며, 성령을 욕되게 하니 말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방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방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돌아서기가 힘들어집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이 엄청난 시련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사실이었음을 증거하였기에 복음이 급속도로 전 유럽으로, 아프리카로, 인도로 전파되어 미국이나 호주를 거쳐 우리나라에까지 온 것입니다. 이런 참 믿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감동시켜 복음으로 정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하늘에서의 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오른 뺨을 때리는 왼 뺨을 내어주어야 하며, 5리를 가자고 하면 10리를 가주어야, 겉옷을 달라고 하면 속옷까지 내주어야 합니다. 오히려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세상 것에 연연하여 꼭 쥐고서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면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전혀 희생하지 않으려니 조금만 손해를 보아도 쉽게 아까워하고 괴로워합니다.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결코 죽는다고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후에 영원한 삶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이 세상을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요한은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4-5)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아버지이시며, 목자이심을 아는 자라면 어떤 시련과 고난이 온다 해도 뒤로 물러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날 비방하고 조롱하여도 결코 용기를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영혼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으면 천국에 가서 주님을 만난다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섬기고, 형제 자매를 섬긴 것에 대하여 받을 큰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 참고 인내합니다. 끝까지 견딥니다. 도중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고 하였고,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 롬 1:17; 갈 3:11; 히 10:38) 하셨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찬송 359장 가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모두의 진솔한 신앙고백이기를 바랍니다.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주께서 심판 하실 때 잘했다 칭찬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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