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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6-11-15 (수) 01:53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550    
[11/12/06] 선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행 13:1-3)
우리 모두는 누군가로부터 복음을 전해 듣고, 혹은 인도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3-15) 하였듯이 말입니다. 사실 교회(성도)가 존재하는 가장 큰 목적 가운데 하나가 전도, 선교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성도)는 모이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뜨겁게 예배를 드리며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흩어지면 나가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선교하는 일에 참여하는 교회(성도)입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가 자체적으로 크게 성장하기만 하고 선교하지를 않자, 하나님께서는 로마 제국과 유대주의자들의 핍박을 사용하셔서 믿는 자들을 주위로 흩으셨습니다. 사실 그래서 안디옥 교회도 탄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처럼, 드디어 유다 지방을 거쳐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게 됩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이 나옵니다. 사실 한 사람이 한 평생 만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그가 어떤 영적 지도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신앙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어느 목사님은 좋은 영적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아무리 욕심을 내어도 주께서 나쁜 욕심이라고, 지나친 욕심이라고 말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안디옥 교회에 좋은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좋은 지도자들이 교인들을 잘 인도하고 가르쳤던 것 같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1절) 하였습니다. 우선 바나바는 그 동안 우리가 살펴본 대로 하나님 보시기에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며, 다른 사람을 격려하며 함께 일할 줄 아는 사람으로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다음은 니게르(Niger)라 하는 시므온이 있었습니다. ‘니게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검다’라는 뜻으로 아프리카에서 온 피부가 검은 흑인으로서 아마 신분이 낮았을 가능성이 많은데, 어떤 성경학자들은 그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갈보리 산에 올라갔던 아프리카 북쪽 구레네(Cyrene) 사람 시몬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출신이 같은 구레네 사람 루기오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온 교사였을 것입니다. 또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이 있었습니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이 마나엔의 할아버지가 헤롯 대왕이 권력을 잡고 왕 노릇할 것을 예언하였고, 이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짐에 따라 헤롯이 자기 곁에 충신으로 마나엔의 할아버지를 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헤롯 대왕의 손자이며, 세례 요한을 죽인 헤롯 안티파스가 어렸을 때에 그 어머니가 젖이 부족하여 당시 규례를 따라 가장 가까운 신하의 부인 중 아이를 갖고 있는 사람을 왕궁에 데려다가 왕자와 함께 자신의 아들을 키우도록 했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마나엔입니다. 그런데 모세처럼 마나엔도 그 궁중의 모든 특권을 포기하고 안디옥 교회에 출석하면서 복음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던 것입니다. 아이러니칼 한 것은 한 여인의 젖을 먹고 자란 두 사람이 한 사람은 복음의 핍박자가 되고, 한 사람은 궁중을 떠나 멀리 와서 주님의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유명한 사울(바울)입니다. 유대교의 석학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공부를 많이 한 그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를 받고,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안디옥 교회는 출신 성분과 배경이 다른 다양한 족속들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교회를 섬기지만, 갈등이 없고 서로 인정하고 세워주며, 주의 복음을 위하여 언제나 남을 낫게 여기려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던 교회였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들과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라온 배경과 환경이 다르고, 피부색이 달라도 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 교제하며, 양육을 받아 주의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교회의 참된 모습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를 섬기면서 종종 금식을 하였습니다(2절상). 여기 섬겼다는 말은 예배를 드렸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지도자들로부터 가르침을 잘 받았을 뿐 아니라, 영적으로 이 세상의 것들을 끊어버리고 그 심령을 깨끗이 하여 단순한 마음으로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를 드렸다는 말입니다. 찬양과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자주 모여 예배를 드리며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였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도 혹은 선교는 종종 금식하며 주의 뜻을 찾는 부르짖음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이 어떻게 한 영혼을 주께로 인도한다는 말입니까? 그래서 부흥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의 특징이 바로 기도하는 교회라는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저들이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하십니다(2절하). 하나님께서 처음 그들을 부르실 때의 목적대로 이제 그들을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선교(mission) 혹은 선교사(missionary)라는 단어는 ‘보낸다’는 말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교회가 성령의 인도로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세상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 바로 선교입니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다시 금식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 두 사람을 안수하여 보냅니다(3절). 즉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처음 그들을 부르신 분도 성령님이요, 잘 훈련시켜 보내시는 분도 성령님이요, 축복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아니 그들이 가는 곳곳에서도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성령님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성령님 그러면 곧 무슨 능력을 생각합니다. 성령을 받고 충만하게 되면 능력을 받아 무슨 기적을 일으키는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령님도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처럼 한 인격체입니다. 성령님과 교제하며, 인도를 받고,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동행하시면서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성령 충만함입니다.
우리도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 위하여 기도하면서 순종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목사님, 성령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면 당장 순종하고 가야지요’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미 성령께서는 성경 말씀으로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 28:19상),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을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눅 24:46-48)고 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고 하였습니다. 즉 사복음서의 결론은 우리로 하여금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며 증거하라는 명령입니다. 처음에 잠시 언급하였듯이 예루살렘교회도 엄청나게 부흥하고 나서, 주신 은혜를 자기들끼리만 기뻐하고 만족하며, 그 안에서만 서로 구제하고 나누어 쓰며 서로 사랑하였지만, 나가라는 말씀에는 능동적으로 순종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심한 핍박이 임하여 스데반이 죽고 수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당하자 천하 만국으로 흩어진 것입니다. 이 흩어진 피난민들이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하지만 안디옥 교회는 세워진지는 1년 남짓 되었지만 성령의 음성에 즉각 순종하여 그들이 그렇게 아끼는 두 지도자를 축복하고 보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도 우리끼리만 사랑하고 교제하고 구제하고 나누라고 우리를 부르시고 세우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세상에 살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기회가 없으면 기도하면서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 지역 사회 뿐 아니라, 정말 세상 끝까지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육적, 영적 자녀들을 보내고, 우리의 재능을 사용하고, 물질을 보내야 합니다. 우리 교회 각 지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도회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전도하기 위하여, 선교하기 위하여 세운 지체라는 것입니다. 전도회원끼리 모여서 즐겁게 지내자고 만든 모임이 아닙니다. 전도와 해외선교의 목적을 위하여 모여서, 단합하여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사람들, 훌륭한 전도자나 선교사들은 공부를 많이 하여 지식이 풍부한 사람도 아니요, 가진 것이 많은 사람도 아니요, 신앙생활을 오래한 분들만도 아닙니다. 건강하고 시간이 많은 사람만도 아닙니다. 지식이 부족해도, 가진 것이 많이 없어도, 신앙생활 한지 얼마 되지 않아도, 몸이 약해도, 시간이 없어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나가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사실 우리는 핑계댈 수 없습니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전도하는 일에, 선교하는 일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환경이, 상황이 좋아지면, 형편이 나아지면 하겠습니다’라고 한다면, 성수주일도, 예배를 드리는 것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도, 십일조 생활이나 모든 봉사도 그렇게 환경이 좋아지고, 상황이 좋아지고, 형편이 좋아지면 하시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는 신앙생활하는 것 아니지요. 종교생활은 하고 있을지 몰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놀라운 것은 ‘우리가 순종할 때에 주님께서 축복하시더라’는 말씀입니다. 주일성수도, 예배생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도, 십일조 생활도,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도, 나아가 전도하며 선교하는 것도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다 준비시켜 놓고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축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기도하고, 전도하고, 선교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에 이른 사람들이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면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할 것입니다. ‘당신이 기도해 주셔서, 당신이 선교 헌금을 보내주셔서 선교사님께서 복음을 내게 전해줌으로 내가 이렇게 천국에 왔습니다. 또는 당신이 나를 교회로 인도해 주셔서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믿음을 가지게 됨으로 이렇게 내가 천국에 왔습니다’라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웃들 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의 어느 장애인 신자가, 북한을 탈출한 신자가, 저 먼 태국의 어느 신자가, 멕시코, 인도네시아, 중국, 모슬렘 권의 신자가 여러분에게 감사의 표현을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그 날이 기다려지지 않습니까?

우리 교회는 개척 처음부터 선교사님들과 선교단체들을 후원해 왔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선교 지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탈북자들을 위하여, 볼티모아 지역의 Homeless People 들을 위시하여 가난한 자들에게 사역하는 분들을 후원하기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넓혀갈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함께 말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동참을 바랍니다. 물론 어떤 선교사들의 실수와 잘못으로 인하여 선교에 대하여 좋지 않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섭리를 확실히 믿으면서 말입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우리는 먼저 우리의 이웃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나가야 합니다. 이민 생활의 여러 고통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진리를 깨닫지 못한 그들에게 나가야 합니다.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너무 좋습니다’라고 말입니다. 선교사라고 해서 꼭 해외에 나가는 사람만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사실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어느 곳에서든지 ‘나는 선교사다’라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우리는 우리끼리만 만나서 서로 희희낙락하다가 끝날 교회가 아닌 줄 믿습니다. 주의 복음을 만방에 전하여 그렇게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렇게 주께서 사랑하셔서 죽으실 수 밖에 없었던 저 세상 사람들을 껴안는 넓은 마음이 바로 선교의 마음입니다. 안디옥 교회의 아름다운 모범을 좇아 우리 교회가 더 강조하고, 더욱 아름답게 순종해야 할 복된 마음입니다.
복음을 바로 전하고 진리의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교회가 됩시다. 다양한 배경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전혀 차별 의식을 느끼지 않고, 그 차이를 넘어서서 하나의 비전을 가지고 따뜻함을 느끼는 연합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갑시다. 종종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그 음성에 무조건 순종하는 교회가 됩시다. 비록 희생이 따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담대히 준행하는 교회가 됩시다. 앞으로 오대양 육대주 곳곳에 평신도 사역자들을 파송하며, 훌륭한 선교사도 파송하는 교회가 됩시다. 앞으로 세워질 새 성전도 이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 선교를 위한 센터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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