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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7-05-08 (화) 11:01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496    
[5/6/07] 우리가 믿는 것 8
우리가 믿는 것 8 (누가복음 24:46-48)
- 사도행전 강해 7 -

기독교는 인간에게 가장 근본이 되는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사도신경에도 "죄를 사하여 주심을 믿는다"라고 고백합니다. 성경은 죄의 삯, 즉 죄의 결과는 사망이며 하나님의 은사는, 즉 은혜의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라고 하였습니다(롬 6:23). 여기에 우리 기독교의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우리의 지은 죄를 고백하며 회개한다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시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요일 1:9).
오늘은 우리의 신앙고백 가운데 죄를 사하여 주심을 믿는 것에 대해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구약 성경에 자신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거의 이루어 졌음을 말씀하신 후에(44절), 46절 이하에서는 자신이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부활한 것과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부터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라고 하시며, 제자들이 그 모든 일의 증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씀대로 제자들은 죄 사함을 경험하고, 초대교회가 탄생할 때에 사도들의 중심된 메시지가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부활, 그리고 죄 사함을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는 회개를 선포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의 사명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죄 사함을 받는 것에 대하여 아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죄가 무엇입니까?
전통적인 유교나 불교적인 문화에서 자라온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영향을 입고 있기 때문에 죄에 대한 개념이 성경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가르치는 죄가 무엇일까요?
구약성경의 경우 죄를 가리키는 단어들은 7가지 이상으로 표현되었는데, 첫째로 표적을 빗나가는 것이나 목적에 미달한 것을 뜻합니다(시 32:1, 51:9, 103:10, 30 등). 그것은 실수를 의미합니다. 또 왜곡한다는 의미의 부정(不淨, iniquity)을 뜻합니다(시 25:11, 창 4:13). 또한 배반, 배신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했다고 할 때 죄를 가리키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왕상 12:19, 욥 34:37). 또한, 타락의 상태를 뜻합니다. 그리고, 의(righteous)와 정반대인 불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신약성경의 경우 죄를 가리키는 단어들은 구약과 비슷하게 빗나감, 미달의 상태를 뜻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기도문 중에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할 때입니다. 창이나 활을 던지고 쏘았을 때 적중하지 못하고 빗나가 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혹은 떨어지거나 미끄러져 넘어짐을 나타내는 말로써 허물(갈 6:1, 약 5:6), 반칙(롬 5:15-20, 25), 죄과(마 6:14, 15, 18:25, 막 11:25, 고후 5:19, 엡 2:1, 골 2:13) 등으로 번역됩니다. 또, 불법, 위법을 나타낼 때도 있습니다(요일 3:4). 불경건이나(딤후 2:16), 불의, 사악 등을 뜻하기도 했는데(롬 1:29, 3:5, 고전 13:6, 요일 1:9, 5:17),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경우 그 근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반역하고 멀어질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창조주를 의존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홀로 설 수 있다고 여기며,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 죄의 동기가 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과 대립하여 거역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한 원죄가 바로 이것인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끊어져 버렸던 것입니다.
즉,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죄는 곧 불신앙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6장 9절에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14장 33절에도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죄니라"고 했습니다. 죄는 선을 알고도 행치 아니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약 4:17).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런 죄의 결과가 사망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롬 6:23). 그것은 영벌의 고통입니다(마 25:46).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뿌린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들입니다.
그러므로 죄 문제를 해결 받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둘째로,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죄를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성경에는 너무도 많습니다. 구약성경의 경우 여러가지 표현으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죄를 떨어버린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시편 78편 38절에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신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지은 죄가 보이지 않게 해버린다는 뜻입니다. 또 쫓아버린다는 의미의 약속을 하십니다. 예레미야 31장 34절에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사탄을 쫓아 내듯이, 사람이 짐승을 쫓아내고 악인을 쫓아내듯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쫓아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죄를 기억하지도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레미야 31장 34장 하반절에는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으며, 또 "나는 . . .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 42:25)고 했습니다. 죄를 도말해 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라"(사 44:22)고 하셨습니다. 또한, 죄를 깨끗하게 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1)고 했습니다. 또, 죄를 등 뒤로 던지거나 멀리 옮겨 버렸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시 38:17)라고 했으며, 시편 103편 12절에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다"라고 했습니다.
신약성경의 경우는 죄를 쫓아 버린다는 의미의 사함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막 9:9)고 하셨고, 사도행전 2장 38절에 "너희가 회개하여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죄를 쫓아버린다는 말은 마치 비둘기를 날려 보내듯이 죄로 갇혔던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을 뜻했습니다. 죄를 용서하여 준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3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셨다고 했습니다. 이 용서라는 말은 인간의 노력이나 거래 수단으로 획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을 뜻합니다. 또, 죄를 폐기 처분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예수께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 9:26)고 했습니다. 즉 구약시대의 속죄 제사는 십자가의 예표 혹은 그림자요, 속죄 제물인 어린 양은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에서 해방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5절 중에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해방하셨다"고 합니다. 로마서 8장 2절에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고 했습니다. 또한 죄를 씻어준다고도 하셨으며(행 22:16), 죄를 없이 한다고 약속했습니다. 로마서 11장 27절에는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진 언약이 이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죄의 짐을 벗겨 버린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완전히 덮고 영원히 볼 수 없도록 덮는 것을 의미합니다(벧전 4:5, 약 5:20).
이렇게 하나님께서 죄를 사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셋째로, 믿음으로 만이 죄 문제가 해결됩니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성경 여러 곳에서 말씀해 주시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심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편에서는 이러한 긍휼의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믿고, 죄를 깨끗이 사하여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믿어야 죄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지은 죄들을 용서해 준다고 할 때, 거기에는 몇 가지 성경적인 뜻이 있습니다. 첫째는, 법적으로 무죄함을 선고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더러 무죄하다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 죄에 대한 벌(penalty)이나 빚(debt)이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죄의 대가를 다 치루셨습니다(고전 6:20, 7:23). 그래서 구속(redemp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요. 둘째는, 인격적으로 화합이 되는 것입니다. 화해가 이루어져 멀어졌던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 죄로 말미암아 멀어졌던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다시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순종을 받으시고 우리와 다시 화해를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케 하신 것입니다(고후 5:18). 세째로, 구원입니다. 위험한 것으로부터의 건져주심(deliverance)입니다. 사망에서 영생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이 "하나님이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신다" 입니다(마 1:21). "깨어진 것이 도로 온전해 진다(wholeness), 건강을 되찾는다"라는 의미의 구원입니다. 영적으로 병든 자가 의원을 만나 치유함을 받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그런데 지은 죄를 용서함 받는 데는 과정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지은 죄가 얼마나 무섭고, 무거운 것인지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요즈음은 너무나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사는 성도들이 많은 것을 봅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죄가 무엇인가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생령을 가진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안에서 기뻐하고, 그를 알아 가도록 지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교만하여져서 독자적으로 살려고 하고, 하나님의 간섭을 거부하고, 더 나아가 거역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사회가 타락할 수록 전염병같이 번져가는 죄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으면 죄가 아닌 것인 양 느끼고 살아갑니다. 때때로 나로 모르게 적당히 타협하는 때는 없습니까? 죄를 용서함 받으려면 지은 죄를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믿음으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참된 회개는 잘못을 고백하는 것과 함께 자복하고, 그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냥  '내가 죄인이니까 또 죄를 지었구나' 혹은 '내 죄 때문에 내가 이렇지' 하고 죄를 인정만 하거나, 그 죄로 말미암은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 만으로는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모습,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앞에서의 나를 돌아보고, 자복, 즉 내 심령이 애통해 하며, 정말 아파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깨물음, 결단이 있어야 진정한 회개입니다. 하나님께 항복하면서 그 죄를 견딜 수 없어 어쩌지를 못하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음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그런 사람은 설령 죄로 인한 어떤 결과도, 그 책임을 마땅히 감당하려고 합니다. 오히려 그 사랑의 징계를 감사하지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다윗은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 32:1) 고 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만이 그의 은혜로 죄를 사하실 수 있습니다.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받아 누려야 참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정한 평안을 누리지 않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진정으로 죄 사함을 믿습니까? 확실히 여러분의 죄가 용서 받았음을 믿습니까? 자백하고 회개하면 어떤 죄라도 용서해 주심을 믿습니까? 사죄의 확신 속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여러분의 심령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까?
값 없이, 아무 공로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간의 죄를 용서하는 일은 전능하신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사죄의 복음을 믿읍시다. 먼저 크고 작은 죄들을 깨달아 인정하고, 마음을 찢고 애통하며 자복하는 회개를 하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나를 받으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믿고 우리 삶을 승리로 장식합시다. 어떤 사람이 믿음이 깊고 성숙한 성도, 성자(聖者) 혹은 성인(聖人)입니까? 저는 회개를 많이 하는 사람이 성자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은 증거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성령의 내적인 역사로 죄의 두려움이 제거되어 죄책감(guilt feeling)이 없어짐을 말하며,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남의 죄를 용서해 주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죄 문제를 온전히 해결한 사람은, 하나님의 그 큰 사죄의 은혜를 깊이 체험한 사람은 남의 죄를 용서해 줄 수가 있습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남의 죄를 잘 용서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를 용서 받은 것을 늘 체험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죄 문제가 해결되고, 지은 죄들을 용서함 받음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막혔던 담이 헐리고 교제가 회복되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임을 깨닫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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