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전체방문 : 5,021,018
오늘방문 : 4038
어제방문 : 2757
전체글등록 : 3,841
오늘글등록 : 0
전체답변글 : 2
댓글및쪽글 : 18

좌측_배너 배너 001

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7-12-05 (수) 06:53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420    
[12/2/07] 믿음에서 믿음으로
믿음에서 믿음으로(로마서 1:16-17)
교인들 가운데서 믿음에 대하여, 신앙생활에 대하여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믿음이라는 단어 자체가 추상적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어떤 결단을 내리고 행동에 옮기느냐에 따라 믿음이, 신앙생활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로마서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능력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체험했습니다. 자신도 주님을 만나 삶이 180도 바뀌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복음을 듣고, 믿어 죄 사함의 은혜를 체험하고, 죄의 권세와 온갖 악령들로부터 자유함을 체험하고 새롭게 변화를 받아 사는 사람들을 보았기에 너무 분명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있는 자기 동족들에게, 그리고 이방인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기 원했습니다. 오늘 본문 16절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데, 이유는 복음을 모든 믿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첫째로는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대인들에게요, 또 헬라인을 비롯한 모든 이방인에게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duvnami", power)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능력이냐 하면, 믿는 사람이 과거에 지은 죄, 현재 짓고 있는 죄, 미래에 지을 죄까지 다 용서하실 수 있는 능력입니다. 죽음까지도 이기고 부활하게 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능력입니다. 사람을 완전히 딴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러면, 왜 복음이 그런 능력이 있느냐는 말씀을 17절에서 말해 주고 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복음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는 말은 하나님의 의로운 성품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나타났다는 말입니다. 죄인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그 죄에 대한 심판을, 징벌을 대신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은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만나는 곳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였습니다.
그래서 이 복음을 믿는 사람들은 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데, 원래 죄인들이었으나 이 믿음으로 의인이라 칭함을 받게 된 성도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합니다. 여기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약의 하박국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합 2:2)입니다. 당시 하박국 선지자는 자신이 믿는 하나님에 대하여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이스라엘에 악이 극성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잊고 계시는 듯하여 하박국이 불평합니다(합 1:2-4). 둘째로는 그 불평을 늘어놓았더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보다도 더 악한 민족인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심판한다고 하시자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하나님께 항변을 하였습니다(합 1:12-2:1).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하박국에게 응답하시기를, "이제 너에게 무엇인가 보여주려고 하는데 다 받아 적어서 네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여라. 나는 나의 의를 드러낼 것이다. 내가 결코 아무 일도 하지 않거나, 불의를 행하지는 않는다. 내 의가 들어날 때까지 의인인 너는 나를 신뢰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현재 상황을 고치기 위해서 네가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너는 내가 기록하라고 한 것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합 2:2-4) 라고 말한 것을 사도 바울이 인용하여 로마에 있는 신자들에게 쓴 것입니다. 즉 당시 로마는 네로 황제를 비롯한 악한 황제들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아래 고통을 겪고 있는 로마 신자들이 혹시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 하는 의아심을 가질 수도 있었기에, 바울이 그들도 혼란 가운데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어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좋은 소식이며 약속한 하나님의 의가 이 복음을 통하여 나타났다. 로마 제국의 힘, 권세, 능력보다 하나님의 힘과 권세와 능력이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로마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복음의 능력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도 주위 환경과 상황을 보시면서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가 의심이 되십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모든 것을 심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의를 입은 사람은 그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 믿음이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이 말을 종교개혁가 루터나 멜랑톤은 낮은 믿음에서 높은 믿음으로 이르게 한다고 해석하였고, 칼빈이나 베자는 단순히 복음을 받는 믿음에서 하나님의 의를 소유하는, 그 의를 입는 믿음으로 해석하였고, 어거스틴은 고백하는 믿음에서 하나님께 행동으로 복종하는 믿음이라고 해석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기초적인 믿음에서 성장하는 믿음, 즉 믿음은 자라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구원을 받은 신자라면 본문에서 말하는 의인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어떻게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까? 저는 오늘 가장 기초적이고, 단순한 믿음의 삶, 행동강령 세가지를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제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정통 개신교에서 가르쳐온 것입니다. 신앙생활 ABC 혹은 영적생활 101 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이미 알고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줄 믿지만, 아직 알지를 못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 말씀을 드립니다. 이 세 가지를 하지 못하시면 결코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지를 못합니다.

첫째는,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십계명 가운데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 20:8)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이후로 신약시대 성도들은 주일을 지키고 삽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가장 주된 내용이 예수님의 부활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성령께서도 강림하셔서 초대교회도 탄생하게 되었습니다(행 2:1-3).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로 율법을 폐하시고, 완성하신 이후로 안식일에서 주일로 구별하여 지킵니다. 안식일이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기념하는 날이라면, 주일은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구세주가 되실 뿐 아니라 우리의 주(Lord)가 되시기에 안식일이 아니라 주일(Lord’s Day)입니다. 한 주간의 첫날이기도 합니다. 여기 거룩히 지키라고 할 때에 구별 되이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6일은 많은 세상 일들을 하며 거기에 얽매이지만, 주일 하루 만큼은 세상 일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로, 주님의 몸을 섬기는 날로,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성도들과 교제하며, 구제하고 심방하며 돌보는 일로 좀 구별 되이 지키라는 말입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기초는, 기본은 주일을 거룩히 구별되게 지키는 것입니다.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날도 다 주님께 속한 날이지요. 온 세상 만물의, 모든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예수님이니까요. 다만 적어도 주일 하루 만큼은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과 모여 주님을 섬기는 일에 드려야 합니다.

둘째는, 말씀과 기도 생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사는 우리는 이제 영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제는 육체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육체도 살아가려면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도 살아가려면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마 4:4; 신 8:3)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는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렘 15:16)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읽어야 합니다. 아직 내 스스로 경건의 시간을 갖지 못하시는 분들은 설교라도 자주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 기근에 시달려 말라 비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합니다. 호흡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죽은 시체가 아닌 다음에야 다 호흡을 합니다.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은 기도하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한 후로는 더욱 그렇습니다. 믿는 사람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를 하는 것 당연합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며, 칭송하기에 찬양을 드리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사는 것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수없이 많이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신앙생활의 기초가 아닙니까? 기도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저 아버지에게 말하듯 하면 됩니다. 사람에게 하는 것은 기도가 아니지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오늘도 살아계셔서 자기 자녀의 찬양과 기도를 듣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도하고 사셔야 합니다. 식사 시간 전에도 기도해야 하지만,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시는 것 필요합니다. 아니 무시로 하나님과 대화하며 사셔야 합니다.

셋째는, 온전한 십일조 생활입니다. 이유는 믿는 자들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믿습니다. 시간도, 건강도, 직장도, 학교도, 사업체도, 가정도 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십분의 일을 온전히 바치라고 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맨 처음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는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습니다(창 14:20). 그리고 야곱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의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서원하였습니다(창 28:22). 모세 시대에 와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 규례로 십일조를 명하셨습니다(레 27:30-34, 민 18:20-32, 신 14:22-29). 선지 시대에는 히스기야 왕 때에 영적부흥과 함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운동이 일어나 큰 경제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대하 31:5-7).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하시는 중에도 십일조와 함께 공의를 행하며 신실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마 23:23). 초대교회 때에는 모든 신자들이 자기의 것을 내 것이라 주장하지 않고 다 교회에 가져와 나누고 사역하였습니다(행 2:44-47, 4:32-35).
그런데 이스라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일조 생활을 온전히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8-10)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속인다는 말입니까? 저들은 하나님을 속였기에 400년간 저주를 받았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물질 얻을 힘을 주셔서 얻게 하심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요, 내게 허락하신 물질의 청지기임을 고백하는 신앙 표현입니다. 나머지도 주님 뜻대로 사용하겠다는 신앙고백의 표현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드린 십일조와 같은 헌금으로 교회가 운영이 되며, 전도와 선교를 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사용되어진다고 하는 사실로도 기쁨이 되지 않습니까?
여러분 가운데 아직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한번 믿음으로 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것을 당연히 하나님께 돌려드리는데 하나님은 기쁘게 보시고 여러분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더욱 축복하십니다.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Colgate 치약회사의 창립주인 Colgate 씨도, 백화점 왕 John Wanamaker 도, 뉴욕의 석유왕 John Rockfellow 도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하면서 의례이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 그렇게 크게 축복을 받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돈이 없어서 여러분의 십일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축복하시기 위하여 명령하신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오늘도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시고 믿음으로 사십니까? 그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습니까? 죄 사함을 믿으십니까? 부활을, 미래의 펼쳐질 새 하늘과 새 땅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이 정말 여러분의 구세주이십니까? 주가 되십니까?
그렇다면 그 믿음의 기초 위에 믿음을 더 쌓아가셔야 합니다. 신앙생활이 결코 복잡하거나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 은혜에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결단하시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말입니다. 주일에는 다른 일보다 다른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며, 선한 일에 시간을 보내십시오. 평소에도 말씀과 기도에 신경을 쓰십시오. 가능하면 각종 예배시간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려 하시고, 기도를 드리려고 하십시오. 그리고 온전한 십일조의 생활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약속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하였습니다. 이 기본적인 신앙생활이 되면 믿음으로 믿음에, 즉 믿음이 더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47 주일설교 [2/6/05] 서로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임 한 태일 목사 2005-02-09 2509
1246 주일설교 [9/9/07] 훈련으로 되는 제자 한 태일 목사 2007-09-13 2508
1245 주일설교 [3/27/05] 부활의 기적이 우리의 삶에도 한 태일 목사 2005-03-29 2501
1244 주일설교 [1/29/06] 우리 하나님은 (5) 한 태일 목사 2006-08-12 2499
1243 주일설교 [7/1/07] 주를 힘입어 담대히 한 태일 목사 2007-07-02 2494
1242 주일설교 [5/13/07] 신앙의 어머니 한 태일 목사 2007-05-15 2493
1241 주일설교 [8/21/05]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한 태일 목사 2006-08-12 2484
1240 주일설교 [9/21/08] 고난 중에도 찬양을 한 태일 목사 2008-09-25 2478
1239 주일설교 [9/23/07] 부흥하는 교회 한 태일 목사 2007-09-29 2478
1238 주일설교 [5/6/07] 우리가 믿는 것 8 한 태일 목사 2007-05-08 2476
1237 주일설교 [7/2/06] 체험하는 신앙 한 태일 목사 2006-08-12 2471
1236 주일설교 [2/11/07] 주님을 본받게 하소서 5 한 태일 목사 2007-02-13 2467
1235 주일설교 [12/31/06]한 해를 마감하며 한 태일 목사 2007-01-09 2462
1234 주일설교 [10/8/06] 오늘 우리에게도 기적이 한 태일 목사 2006-10-09 2459
1233 주일설교 [9/3/06] 어떤 복음입니까? 한 태일 목사 2006-09-06 2458
1232 주일설교 [3/11/07] 우리가 믿는 것 1 한 태일 목사 2007-03-16 2453
123456789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