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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22-02-06 (일) 03:18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622    
십자가의 죽음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눅 21:37-22:13)


우리 믿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그 어떤 일도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다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습니다. 즉 모든 일을 주권적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십자가 죽음의 길에 있어진 일들도, 등장하는 인물들도 다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가운데 하나씩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난 주일에 살펴본 대로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마지막 끝날에 자신이 다시 올 것을 확실히 말씀하시고(27절), 그 전에 이 세상에서 일어날 징조들을 설명하시면서, 그 징조(사인)들을 보면 스스로 조심하라고,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34절, 36절).
그리고는 예수님께서 고난주간을 맞이하기 전까지 낮에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밤에는 감람산 언덕에서 쉬시는데, 모든 백성들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성전에 모였다고 누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21:37-38). 즉 예수님의 말씀 사역은 몰래, 비밀스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듣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행하여 졌습니다. 그 말씀이 좋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성전에 모여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려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백성들을 두려워했다고 하였습니다(22:2).

22장에 들어와서 누가는 예수님의 예루살렘에서의 마지막 날들에 있었던 사건들을 이야기합니다. 마치 드라마에서 등장인물들이 연기하듯이 십자가를 앞에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가까우매”(1절) 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드라마가 언제 시작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대 달력에는 중요한 절기들이 있습니다. 그 해 밀이나 보리 농사를 하여 추수를 하게 되는 시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칠칠절 혹은 오순절(출 23:16), 출애굽하여 40년 광야 생활에 거할 곳과 물과 먹을 것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하여 드리는 장막절 혹은 수장절(레 23:33-43),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리며 피를 뿌리는 대속죄일(레 23:27-32), 그리고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출 12:1-27) 등이 있습니다. 무교절은 무교병, 즉 누룩이 없는 떡을 먹는 절기로 바로 이 유월절부터 시작하여 일주일을 지내는 절기입니다. 많은 절기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절기가 바로 유월절이며, 사실 가장 의미가 있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430년간의 애굽에서의 노예 생활로부터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유대 달력으로 니산월 15일에서 21일, 양력으로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으로 4월 첫 주간쯤 됩니다. 이 때가 되면 당시 온 이스라엘의 약 250,000 양이 희생제물로 죽임을 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은 온통 피비린내로 진동했다고 합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절하) 라고 선포하였듯이, 유월절 어린 양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임을 당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한 후 세번째 맞는 이 유월절이 가까웠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이 가까웠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바로 이 유월절 절기 전 주간으로 생각됩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등장합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책으로 죽일꼬 연구하니 이는 저희가 백성을 두려워 함이더라”고(2절) 하였습니다. 사실 그 동안 수차례 언급이 되었던(6:11, 11:53-54, 19:47-48), 예수님을 죽이려는 그들의 음모가 이제 시행되는 때가 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정죄하여 죽이려 했지만, 백성들이 두려워 머뭇거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때가 되니 사탄 마귀가 가롯 유다를 사용합니다.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3절) 하였습니다. 예수님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40일 금식기도 하시고 나자 사탄 마귀가 세 번을 시험하고(4:2-13; 마 4:1-11) 난 후 다시 등장합니다. 그 때 사탄은 예수님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유다는 이겼습니다. 이 유다는 헤브론 남쪽 가롯 동네 사람으로 무력투쟁을 해서라도 이스라엘 독립을 이루어 다윗 왕국을 재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열심당원(Zealots)에 속했던 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의 제자로 선택이 되어 세리 출신의 마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행의 재무를 맡았었습니다. 원래 돈의 욕심이 있던 자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 유다 속에 사탄 마귀가 들어가 그를 지배하였습니다. 누가는 이미 예수님이 12 사도를 선택했다고 언급할 때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롯 유다라”(6:16절하)고 하였었습니다. 그 일이 오늘 본문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그의 말씀에 불만을 품었던 유다였습니다. 자신이 섬기고 따랐던 이유가 예수님이 이제 이스라엘 왕이 되시면 한 자리하게 되어 권력과 함께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니,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고 예수님을 잡으려는 대제사장들과 성전을 지키는 군관들을 비밀리에 만납니다.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줄 방책을 의논하매 저희가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4-6절)고 하였습니다. 당시 성전의 경비와 질서를 유지하는 임무는 레위인들이 맡았었고, 대제사장들은 이들을 감독하였는데 부정부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약속합니다. 백성이 많이 없는 시간에 예수님을 넘기기로 약속하고 기회를 봅니다. 여기 “넘겨주다(paradi,dwmi, hand over or betray)”라는 단어에는 배신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님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실망감 속에 돈의 욕심으로 사탄에게 굴복한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령을 받은 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결코 사탄 마귀가 들어가 지배할 수가 없습니다. 마귀의 유혹을 잠시 받을 수는 있어도, 유다처럼 완전히 굴복하여 주님을 팔아 넘기는 배신을 할 수 없습니다. 배교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사탄이 성도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가롯 유다는 그 동안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라 다녔어도, 구세주와 주로 믿지는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체포될 때 믿고 있었던 베드로나 다른 사도들의 부인, 배신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들은 연약하여 잠시 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러나 가롯 유다는 아예 믿음이 없었기에 마귀에게 사로잡혀 예수님을 팔아 넘기고, 나중에 자살하고 만 것입니다. 마치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 6:4-6)고 말씀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참 믿음을 갖는 것과 잠시 은혜를 받은 것 같이, 성령을 맛보았으나 받지 못하여 성령이 없는 사람은 타락할 수 밖에, 배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그런 분이 한 분도 없기를 바랍니다. 성령을 받았으나 아직 미성숙하고 연약하여 실수로 유혹에 빠져 죄를 짓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런 분들은 반드시 회개하여 돌이키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드라마는 2막에 들어서면서 배경이 바뀝니다. 위의 사건이 있은 지 며칠이 지나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 일이 이른지라”(7절)고 합니다. 아마 고난주간 목요일(니산월 14일)이 된 것 같습니다. 목요일 저녁 해가 진 다음, 그러니까 유대인들 금요일(니산월 15일)이 시작되는 시간부터 일주일 동안 유월절 음식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출 12:18). 그래서 각 가정은 그날 오후 2시 반에서 해지기 전 5시 반 사이에, 주로 오후 3시쯤 성전 뜰에서 양을 잡았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둔 시간이 오후 3시쯤이었습니다.
그래서 무교절 첫 날 유월절을 지키고자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8절)고 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제자들이 “여짜오되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9절)라고 예수님께 묻고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미 3년 전에 가족들을 떠나 예수님을 따르며 다른 제자들과 새 가족으로 합류하였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과 이 세상에서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유월절 양과 함께 하는 독특한 유월절 기념 식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자들은 유월절 식탁에 모두 둘러 앉을 수 있는 방은커녕 머리 둘 곳조차 없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맞아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예루살렘에는 방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장소를 어떻게 찾을지 전혀 알지 못하기에 예수님에게 여쭈어본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10-11절)고 하십니다. 여기 “물 한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 헬라어 원어는 남성 3인칭 단수입니다. 당시 물을 나르는 일은 대게 여자들이 하는 일로서 남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남자를 발견하기가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앞을 내다보시는 초자연적인 능력의 주님께서 예언한대로 베드로와 요한이 성내에 물 한 동이를 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서 그 집의 객실, 곧 다락방에서 유월절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12-13절)고 말씀한 대로, 그 집 주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 집 큰 다락방을 내어줍니다. 그리고는 다음 주일에 살펴볼 최후의 만찬을 하게 되며 첫 성찬식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위하여 제자들과 성내에서 물을 긷던 남자와 그의 집, 다락방이 사용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인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비하는 데에 쓰임 받은 인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위선적인 대제사장들, 부패한 성전 관원들, 가롯유다, 제자들, 성내의 물 동이를 가지고 가던 남자, 그리고 자신의 집 다락방을 내어준 무명의 인물 (많은 성경학자들이 나중에 예수님의 제자가 된 마가로 생각합니다) 등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사 경륜을 성취하는 데에 사탄, 마귀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 예수님 스스로 하나님의 정하신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입니다.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그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바 되었거늘”(행 2:23절상)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목사들의 영향을 받은 교인들은 ‘가롯 유다가 그렇게 예수님을 배신하고 팔아 넘겼기에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우리의 죄가 사하여 졌으니, 그의 그러한 행동도 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쓰임 받은 것이 아니냐’ 라고 하면서, 사탄의 종 노릇을 한 그를 그다지 나쁘지 않게 여깁니다. 너무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의 악한 행동을 선하신 목적에 사용하였다고 해서, 그 죄가 덜하여 지거나 그 죄인이 죄책감을 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의 신뢰하는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시 41:9) 라는 예언의 성취를 위하여 유다가 그렇게 행동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며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가 어떤 사람인 것을 아셨던 것입니다. 그가 배신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 시간에 가롯 유다가 자신을 팔 것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그는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마 26:24절하)? 그는 분명히 지옥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하여야 할 것은 가롯 유다도 다른 11제자들과 같이 3년 동안 함께 설교도 들으며, 기적도 체험하고, 함께 전도도 하고, 주님의 사랑을 입었던 제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11제자들이 예수님을 팔 자가 재정부장을 맡고 있는 가롯 유다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앞서도 언급하였지만, 교회에 나아와 함께 예배도 드리고, 성경 말씀을 풀어주는 갱해설교도 들으며, 교회 일도 감당하고, 구제도 하고, 세례도 받고, 성찬식에도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참 믿음이 없다면 그 영혼은 둘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속히 회심하여 성령을 받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가짜 신자로서 사람을 속일 수 있어도, 심지어 목사도 속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마 7:21). 유다처럼 전혀 딴 생각으로 ‘종교생활’을 했다면, 진실로 거듭나지 않았다면, 변화를 받지 못했다면 말입니다. 오히려 태어나지 않았던 것이 더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오히려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준비하기 위하여, 성찬을 준비하기 위하여 순종했던 제자들처럼, 자신의 집 큰 다락방을 내어준 무명의 인물처럼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했던,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이루는 일에 쓰임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도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이루어져 갑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다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확실히 믿고 순종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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