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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21-10-31 (일) 03:59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770    
은혜의 선물 (롬 5:12-21)


지난 주일 설교 마지막에 잠시 언급하였듯이 오늘은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독일 비텐베르그(Wittenberg) 대학 정문에 면죄부를 비롯한 잘못된 천주교 교리의 95개 조항을 붙임으로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 등 전 유럽에 개혁의 불을 당긴지 504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주일입니다. 루터는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열심히 공부하여 1502년에 에르후르트(Erfurt)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3년 후에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사학위를 받은 그 해에 친구와 함께 비를 피하려고 나무 밑에 있다가 옆에 있는 친구가 벼락을 맞고 죽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어거스틴 수도원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부로서 수도원 생활 중 공부하여 1512년에 신학박사가 되어 비텐베르그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로마서 강의를 위하여 연구하다가 로마 성당 순례 길에 고행, 소위 빌라도의 사닥다리의 층계를 무릎으로 기어오르던 중,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라는 구절에 은혜를 받고, 기어오르던 계단을 걸어 내려오고 말았던 것입니다. 내가 고행한다고, 내 공로로, 내가 착하게 산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깨달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종교개혁하면 로마 캐톨릭이 타락하여, 면죄부를 팔아서 돈을 벌고, 교황과 신부들이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됨으로 부정과 부도덕한 생활로 천주교회가 타락함으로 일어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지만, 근본적으로 천주교의 타락이 성경의 진리로부터 벗어난, 잘못된 교리에서 나온 것임을 주장한 종교개혁가 파렐의 말을 주의해 보아야 합니다. 그는 ‘종교개혁자들이 로마 카톨릭을 비난한 것은 잘못 살아가는 것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 잘못 믿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고 하였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믿고 있습니까? 오늘날 심지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어떻게 자신이 구원받았는지 복음의 확실한 내용에 근거하여 말할 수 있는 분이 많이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모태신앙으로 자라고, 주일학교를 거치고 찬양대원, 교사, 집사 등으로 봉사하면서 열심히 교회 다녔으니까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거나, 큰 사고나 어려운 상황에서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건져 주셨으니 구원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내 부모나 내 아내가, 내 남편이 열심히 신앙생활하니까, 나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해 주니까 나는 지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여러분의 믿음은 어떠합니까?
저는 오늘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여러 확신 중에서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것,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원한 생명 즉 구원의 확신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복음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음을 강조한 로마서 4장에 이어, 5장에 들어와서 바울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1절)고 하였고,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8절)고 하였습니다. 종교개혁가들이 부르짖었던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하나님의 은혜(Sola Gratia)! 오직 예수 그리스도(Solus Christus)!"를 설명해 줍니다.
올바른 믿음을 갖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인간의 '죄' 문제입니다.
죄문제가 ‘어디서부터 생기게 되었는가’ 입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12절상)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한 사람은 인류의 조상 아담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창세기를 보면 처음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셔서 그들을 축복하시고 온 세상을 다스리도록 하였습니다(창 1:26-27). 그리고, 참으로 하나님과 그들과의 관계는 좋았습니다. 그런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했었습니다. 하나님은 동산 안에 있는 어떤 과실이든지 다 먹을 수 있으나 선악과는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먹을 경우는 정녕 죽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창 2:17). 사망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 명령을 어기고 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는 나빠지고, 분리되고,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피해 숨기도 했습니다. 벌거벗은 모습을 수치스럽게 여겼습니다. 물론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다툼과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는 영원히 살도록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육신의 죽음, 사망을 맛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계속해서 본문 12절에 보면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12절하)고 하였습니다. 즉 아담은 모든 사람의 대표입니다(14절). 그가 지은 죄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퍼졌다, 곧 전가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고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죄인이 아닌 사람이 없다는 말입니다. 죽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 말입니다. 율법이 죄를 지적해 주기 전에 이미 죄는 있었다는 말입니다(13-14절). 신학적인 용어로 원죄(original sin)라고 하지요. 이 원죄로 말미암아 율법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계명을 어기는 자범죄가 생기게 된 것이지요.

둘째는, 이 ‘죄’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입니다.
바울은 본문 15-19절까지 이 아담과 그리스도와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대조가 되는 것이 아담 때문에는 죄와 사망이 들어왔으나, 예수 그리스도로는 은혜의 선물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15절)고 하였습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죄가 들어왔는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는 은사 즉, 은혜의 선물이 주어졌다는 말입니다. 아담으로는 심판을 받아 정죄에 이르지만, 그리스도로 인하여는 은혜의 선물로 의롭다 하심에 이르게 되었다고 16절은 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담으로 말미암아 사망이 왕노릇을 하게 되었는데, 그리스도로 인하여는 생명이 왕노릇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은혜의 선물이 있기 전에는 사망이 삶을 주장함으로 고통 속에 살았는데, 은혜의 선물을 받은 후에는 생명 안에서 삶으로 풍성한 삶, 평안의 삶, 아니 영원한 삶이 되었다는 말입니다(17절).  즉 어떻게 의인이 되었는가, 구원을 받았는가 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 은혜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18-19절)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논리정연한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십자가의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칭함을 받고 영생함을 누린다는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죄 문제를 하나님 편에서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발버둥쳐도 완전히 죄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해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 하였습니다(엡 2:3).

셋째로, 그 은혜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는 것이 구원이라고 합니다.
20절에는 왜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는가 하는 한가지 이유는 ‘얼마나 인간이 죄인인가를 나타내 보이기 위하여’라고 합니다.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20절)라고 하였습니다. 율법을 통하여 얼마나 우리가 죄인인 가를 깨닫고,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을 깨달으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그 넘치는 은혜의 선물을 받고 그 은혜 가운데 거하면 죄로부터, 사망으로부터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21절)고 하지 않습니까? 더 이상 죄가 나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가 나를 다스린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어 우리를 주장하신다는 말입니다.
즉, 이 복음(good news)인 은혜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고, ‘구세주’와 '주'로 여기고 사는 분들은 이미 구원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영생을 얻고 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8-9)고 하였습니다. 동일한 말씀이지요. 너무 쉬워서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불교와 유교의 문화권에서 자란 한국사람들에게는 더하지요. 그래서 선행을 요구하는 천주교가 더 끌리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만 구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살아왔기 때문에 자주 강조해서 말씀드려도 자꾸 흔들리시는 분을 볼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가 루터도 고행을 하고 내가 노력을 해야 구원을 받는 줄 생각하다가, 로마서의 말씀에 큰 깨우침이 있어서 개혁운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구원은 여러분의 하는 노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갖가지 봉사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착하게 산다고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내가 무엇을 해서 얻은 것이라면, 그 공로를 자랑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다만 그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기에 주님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산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후에 그 은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하여 주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선한 일을 위하여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10)고 말씀한 대로 말입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는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은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고는 사망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선물입니다. 유명한 칼빈도 이 복음의 절대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 것을 강조하였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객관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구원받은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고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증거는 내적으로 성령님이 허락하시는 마음의 평안입니다.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요일 5:7)고 하셨고, 이어서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요일 5:11)고 하였습니다. 성령이 증인이 되셔서 여러분에게 조명해 주시고, 진리가 깨달아지고, 죽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평안함을 주십니다. 또한, 삶에 크고 작은 변화가 옵니다. 보는 눈이 달라지고 듣는 귀가 달라집니다. 사는 목적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은혜의 선물이 너무 귀중하고 좋아서 남에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이 전도이지요. 아직도 이 은혜의 선물을 받지 못하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며, 영원한 형벌인 지옥을 향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지요. 마음의 평안이 없이 불안한 가운데 사는 사람,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 온갖 세상의 고통 가운데서 어쩌지를 못하고 종교를 만들어서 거짓 위로를 얻는 사람, 아니면 술, 담배, 마약 등으로 정욕을 채우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며 사랑하게 되지요. 그리하여 먼저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시작하게 되며, 예수님이 그들에게 필요하듯이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면서 호감을 불러 일으키고, 결국 기회를 보아서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선물을 전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아직도 이 귀한 선물을 받지 못하신 분 계십니까? 마음을 열고 믿음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 안으로 들어가시며, 성령으로 인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아니 이미 은혜의 선물을 받으신 여러분!! 확실히 구원을 받았습니까? 증거가 무엇입니까?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여러분 안에 있는 성령께서 확실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은혜의 선물이 너무 감사하여 주를 위하여 사시기 바랍니다. 주님처럼 사랑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며 찾아갑시다. 그들도 은혜의 선물을 받도록 권하십시다. 한 영혼이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는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기뻐하신다고 하였습니다(마 16:26, 눅 15:7).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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