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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15-05-18 (월) 05:45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1596    
믿음의 가정(3) (엡 6:1-4)


- 이 시대의 조류와 육체의 소욕을 거슬려 성령의 인도를 받는 부모와 자녀들 -

   미국은 물론이고 요즈음 한국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이 모여 사는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가 땅에 떨어져 온통 떠들썩하게 합니다. 신문 기사를 보면 대학교육까지 시키고 힘들게 미국 유학을 보내어 박사학위까지 받은 자식이 자신에게 싫은 소리를 했다고 아버지를 죽이는 끔찍한 일, 컴퓨터 게임을 못하게 한다고 어머니를 죽인 자식, 일자리를 얻지 못해서 집에서 놀고만 있다고 핀잔을 주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자식, 늙은 시어머니를 폭행하고 학대하는 며느리의 모습 등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유는 젊은이들의 가치관이나 삶의 목적이 근시적이고, 자신의 육체의 소욕을 만족하게 하는 극단적 이기주의 때문입니다. 불신앙 때문입니다.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 버린 사회풍토 때문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가정의 질서가, 도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육체의 소욕을 따르기 때문이요, 사탄이 주장하는 이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기 때문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지지난 주일에 살펴보았듯이 사도 바울은 주 안에서 부부관계가 어떻게 되야 하는지를 살펴 보았습니다(5:22-33). 이어서 6장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 안에서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의 도리, 그 책임과 함께 아버지(부모)의 책임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자녀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우리 부모들을 순종하라(1절), 공경하라(2절)는 것입니다. 순종(obedience)은 행동(action)이 뒤따르는 것을 말하며, 공경(honor)은 그 순종의 근본이 되는 태도(attitude)를 가리킵니다. 자신의 부모에게 잘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녀는 늘 그들의 지혜나 충고에 적극적으로 반응합니다.
   그런데 "주 안에서" 부모를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종교나 도덕의 가르침과 다른 것입니다. 맹목적인 효(孝)가 아닙니다. 순종과 공경의 근본이, 그 사고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모이기에 감사하면서 주님을 바라보고 순종하며, 공경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20절에서는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부모님을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부부관계에서도 그랬듯이, 부자관계에서도 창조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본문의 부모 앞에 어떤 수식어도 없습니다. 부모가 무식하고, 가난하고, 심지어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순종하고,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순종(u`pakou,w, obey)’의 헬라어 원어의 의미는 '아래서 듣는다' 라는 뜻으로, 주의 깊게 부모님의 말을 듣고, 들은 것을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응답함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을 기억하십니까? 모리아 산에서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만 순종한 것이 아니라, 아들 이삭도 자신을 죽이려는 아버지에게 전혀 반항하지 않고, 죽기까지 순종하였던 아들이었습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물론 "주 안에서" 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죄를 짓게 하는 비윤리적이거나 부도덕한 일,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까지 부모를 순종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아니니까요. 늘 하나님이 우선이요, 하나님 중심의 삶이기에 부모를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자녀들이 부모에게 공경하고 순종해야 할 이유를 설명합니다. 여기 ‘자녀(te,kna, children)’라 함은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녀를 가리킵니다.
   왜,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면서 순종해야 합니까?
   첫째로, 자녀들이 그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일은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1절하). 마땅한 것이고, 의로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만약 거꾸로 부모가 자녀를 받들며, 자녀의 말을 듣고 따라가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창조질서에 어긋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모들에게 권위를 부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부모를 받들며,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둘째로,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1, 2절).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준 십계명에서도 인간관계에 대한 도리를 말씀하시는 계명들 가운데 첫째로 말씀하신 명령이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 신 5:16)는 것이었습니다. ‘공경(tima,w, honor)’의 참 뜻은 부모님들에게 존경함과 사랑의 마음으로 늘 대하며 그들이 우리를 필요로 하는 그 날까지 돌보며, 우리가 삶의 모본이 되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을 공경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부모들을 돌보지 않는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오늘 동일한 말씀으로 꾸짖은 적이 있습니다(마 15:3-6).
   셋째로, 자녀들이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되기 때문입니다(3절). 늘 그렇듯이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하는 데도 복을 주십니다. 십계명 가운데 축복의 약속을 하신 첫 계명인 제 5계명입니다.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앞에 ‘잘 된다’는 말은 삶의 본질(quality)의 축복임을 말하며, 뒤에 ‘장수하리라’는 것은 말 그대로 삶이 오래도록 지속됨(quantity)을 말합니다.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평안한 삶, 행복한 삶을 오래 사는 복입니다. 즉 부모에게 잘 하는 자녀는 하나님께 잘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복 주시며, 그 축복의 삶을 오래 동안 지켜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믿으십니까? 사실 순종을 배워 실천하는 자녀들은 올바로 살게 되어 있고, 그렇지 않고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고 제 마음대로 살면서 부주의하고 어리석게 살면, 불행할 뿐만 아니라 오래 살지 못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귀결입니다.
    만약 이 사회에 부모를 순종하고 잘 공경하는 사람들로 가득찬다면 별 문제가 없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사회의 법도 잘 지키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바울은 4절에서 아버지들에게 권면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 복입니다(시 127:3-5).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잠 23:24)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지키도록, 부모님들을 공경하고 순종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구약 성경의 중심된 진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시니"(신 6:4) 입니다. 그 진리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반응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신 6:5-6)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 바로 뒤 7절에 나오는 말씀이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즉 가정에서 늘 입으로,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되어 있어야 함을 하나님께서는 요구하셨습니다. 잠언서에는 더욱 구체적으로 부모들이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고 가르치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1:8),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3: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4:1), "내 아들아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4:10) 등 수없이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문에 "아비들아" 라고 해서 아버지들 만이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이 아닌 줄 압니다. 문맥상 부모를 뜻합니다. 어쩌면 어머니의 역할이 더 중요한지 모릅니다. 사실 세상에서 어머니보다도 어떤 자녀에게 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이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가정이 파탄되었거나 부모로부터, 특히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경건하고 선한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도 말씀하시기를 '경건한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사람은 결코 가난하지 않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당시 부계 사회상을 생각해 볼 때에 이 말은 엄청난 충격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해서 무조건 자녀들의 비위를 맞추라는 말씀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자녀의 성질을 건드려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어, 치유할 수 없는 분노를 만들지 말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다른 자녀를 계속 편애하면 안됩니다. 야곱과 에서를 기억하지요. 이삭은 에서를 더, 레베카는 야곱을 더 사랑함으로 그 가족에게는 씻을 수 없는 불화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또 다른 자녀들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고유하게 다 다른 은사들과 선물들을 주셨는데 자꾸 비교하여 평가하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특별히 다른 자녀들이 있는 앞에서 비교하면 그 자녀에게는 큰 상처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면 안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가능한 것 만을 요구하여야 합니다. 지나치게 부모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자녀들을 무리하게 하면 화를 자초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낙심시키거나 용기를 잃게 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보통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잘 자라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자녀들에게 '너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나았다' 는 식으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아니 말은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행동을 그렇게 함으로, 즉 자신이 희생을 더 하지 않음으로 자녀가 그런 생각을 갖도록 하면 안됩니다. 말로 욕을 퍼붓거나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은 절대로 금해야 합니다.
   한편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셨습니다. 교양(paidei,a, training)이라 함은 자녀를 훈련시키되 체계있게 조직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잘못하면 벌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 13:24)고 하였고,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잠 23:13-14) 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훈련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근거로 하는 가르침입니다. 유명한 John 과 Charles Wesley 의 어머니 Susannah Wesley 는 열 일곱 명의 자녀들을 다 훌륭하게 키웠는데,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의 자아를 잘 다스리는 공부를 하는 부모는 그 영혼을 새롭게 하고 구원하는 일을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요, 그 일을 게으르게 하는 부모는 사탄과 함께 일하는 자요, 자녀의 영혼과 육체를 망치게 하며, 기독교를 아무 쓸모없는 종교로만 그치게 할 뿐이다' 고 하셨습니다.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또 훈계(nouqesi,a, instruction)라 함은 마음에 무엇을 집어 넣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올바른 것, 하나님의 교훈들을 심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잠언에 있는 많은 말씀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자녀들은 자주 부모의 말을 듣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때에는 격려와 칭찬이 필요합니다. 바른 태도,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한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가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따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속일 수가 없습니다.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이 미국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청교도들은 자기 자녀들을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양육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여 년이 지난 후부터는 많은 부모들이 불신앙으로 살면서,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고, 인간적인 지식으로만 하다 보니 오늘날의 미국이 된 것입니다. 정말 자녀를 바깥 세상에 내어놓기 무서운 시대를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우선 우리가 맡은 바 책임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만약 책임은 다하지 않으면서 권리만을 주장 한다면 가정을 비롯한 어느 공동체이든 문제와 갈등, 다툼이 있는 것입니다.
   자녀된 여러분! 우리의 부모님들을 공경하고 순종합시다. 교회의 영적 어르신들도 공경하고 순종합시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들을 사랑하며 섬기고 삽시다. 성경은 이것이 옳은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아니 그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잘되고 오래 살도록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조류와 육체의 소욕을 거슬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녀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부모된 여러분! 자녀들을 잘 양육합시다. 교회의 영적 자녀들에게도 말입니다.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어 분노를 심어 주지 말고, 오히려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잘 가르칩시다. 훈련을 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시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먼저 본을 보이며 복음의 능력을 삶 가운데 나타냅시다. 사랑으로 잘 기릅시다. 그들이 여러분의 면류관이 되어 하나님을 공경하듯이 여러분을 공경하고 순종할 것입니다.
   교회는 전도하고 선교하는 사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에 보내신 자녀들을 성경적으로 잘 키우는 것도 사명입니다. 우리 모두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러한 자녀와 부모들이 이루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들로 가득찬 우리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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