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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10-10-25 (월) 22:18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1805    
[10/24/10] 진짜 제자입니까?
진짜 제자입니까? (요한복음 6:60-71)
워낙 가짜가 많은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짝퉁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나 신자에도 가짜가 있습니다. 예수님 살아계실 당시에도 가짜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서두에 “제자”라는 단어가 나옵니다(60절, 61절). 이 제자라는 말의 뜻은 ‘배우는 자 혹은 따르는 자’ 입니다. 즉 예수님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따르던 제자들을 총칭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늘로서 내려온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지 않으면 영생을 누릴 수 없다라는 말을 들은 많은 ‘제자’들이 그 말씀이 어려워서 들을 수 없다고 합니다(60절). 여기 ‘어렵다’는 원어의 뜻은 ‘거칠다, 지나치다, 싫다, 불쾌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끔직한 말이군, 더 이상 들을 수 없어’라는 식의 반응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죽은 후에 영생의 삶이 있다는 것과 이 영생을 얻으려면 예수님의 살을 먹고, 그 피를 마셔야 한다는 십자가의 진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이유는 그들은 죽고 난 후의 삶보다는 이 세상의 삶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안정과 자유, 평안과 풍성한 삶에 관심이 많았지, 죽고 난 후의 영생하는 것은 그들에게 그렇게 절실한 문제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을 따라다니는 이유도 이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함이었다는 말입니다. 병도 고치고, 공짜 떡도 먹으면서 풍족하게 살기 위함이었다는 말입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은 오직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전부이고, 이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도 그렇게 이 세상 삶에 도움이 되기만을 바라고 교회를 다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이렇게 수군거리는 것과 진리의 말씀이 그들에게 걸림이 됨을 아신 주님께서는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62-63절)고 하십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믿지 못하면,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즉 비록 생명의 말씀이라도 많은 ‘제자’들이 여기서 예수님 믿는 것을 포기하고 더 이상 따르지를 않게 됩니다(66절).
   요한복음 6장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수많은 무리들을 먹이신 기적으로 시작했는데, 그 기적을 보고 따라온 많은 ‘제자’들이 이제 다 떠나고 몇 명의 ‘제자’들만 남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무리가 모이고 열광하였지만, 나중에는 다 떠나버리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속된 세상 언어로 표현하면 예수님도 목회에 실패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까?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진짜 제자들이 모인 교회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시고, 이적을 행하시면서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잘 살도록 해 주실 때에는 많은 무리가 몰려 왔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영생에 대하여, 십자가의 진리에 대하여 말씀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물러갔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교회가 조심해야 할 진리를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교인 수가 줄어든다고 진리의 말씀을 선포를 하지 않는다면 진짜 교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교인 숫자로 참된 교회의 표지로 삼으면 안 되고, 진리의 말씀이 제대로 선포되고 있느냐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당시에 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모였습니까? 병을 고치시는 표적을 보았고(2절), 떡을 먹고 배부른 때문이었습니다(26절). 자기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를 주시고, 평안하게 그 땅에서 살게 해주시는 분으로 믿고 왕을 삼으려고 했었습니다(15절).
   다시 말하면 오늘날도 예수님을 믿으면 병도 고치고, 부자가 되고, 만사 형통해진다고 외치면 사람들은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귀에 달콤한 위로의 말씀만 선포되면 사람들은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마치 다른 종교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욕망을 채워줄 대상으로, 소원 성취의 대상으로 하나님을 믿고 따를 뿐,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따르고자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그런 자들을 비난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너무나 인간들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렇게 모이는 것도 좋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거기서 머물지 말고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듣고, 배워 순종하는 데까지 이르기를 원하신 것이었습니다. 정말 십자가의 진리를 깨닫고, 믿으며 주님을 따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야 진짜 제자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제자’들이 개인적인 소원과 세상적인 축복은 좋아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라고 하면 그것은 못하겠다고 합니다.
   한번은 자신을 따르는 많은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메시지를 전하시고 헌신을 요구하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 그랬더니 따르던 많은 ‘제자’들이 다 떠나갔습니다. 육에 대한 말씀에서 영에 대한 말씀으로 넘어가시니 떠나간 것입니다. 즉 성경에 나타난 참된 십자가의 복음을, 말씀을 그대로 전하면 대체로 사람들은 부담감을 갖습니다. 그리고 결국 흩어지고 맙니다. 이것이 참 중요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선물입니다. 우리들은 전적으로 타락한, 부패한 죄인들이었습니다. 영적으로 죽어 있던 자들이었습니다. 혼자 힘으로 살 가망이 전혀 없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아무 조건이 없이 주권적으로 우리를 선택하셔서 믿게 하시고 영원히 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 죄의 대가를, 형벌을 다 대신하여 받으셨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믿게 되고, 다시는 받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없도록 우리를 향하여 끝까지 인내하시고 지키셔서 마지막 날에 영광스러운 부활을 맞게 하시는 것을 정말 믿는다고 한다면 우리는 십자가의 길을, 진짜 제자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진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음에 믿음이 성장해가면서 죽도록 충성해야 되고, 전도도, 선교도 해야 되고, 정욕을 물리치고 경건한 삶을 위하여 고난의 십자가도 져야 되고, 모든 예배 생활에 충실해야 하고, 십일조 생활도 해야 한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하는 줄 압니까? ‘듣기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납니다. 사실 그 크신 은혜를 생각하면 당연한 말씀인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목사에게 유혹이 옵니다. ‘뭐 그렇게 진리를 고집하며 목회하냐? 그래도 사람이 많이 모여야 성공한 목회가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서, 교인들에게 ‘그래요, 주님께 헌신을 안 해도 좋습니다. 주일 아침 예배 때 자리만 채워주고 가셔도 만족하겠습니다’ 하고 타협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것이 옳습니까? 틀린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왜 그렇습니까? 생명으로 남아 있어야 더 큰 은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진짜 새 생명을 받은, 성령을 받은 성도라면 그 새 생명이, 성령이 역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면 잠시 동안은 수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것으로 인해서 큰 부흥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다 떠나고 12제자만 남았습니다. 그것도 한 사람은 마귀였습니다(70-71절).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그 소수의 제자들로 인하여, 바울로 인하여 전 유럽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놀라운 부흥이 온 세계에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군중들 속에, 가짜 제자들 속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진짜 제자로서, 예수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주를 위하여 종으로서 충성해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요 일꾼임을 기억하고, 십자가의 길이 좁고 고난의 길이라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헌신했기에 당당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63절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것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적인 능력으로 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육체의 노력은 전혀 무익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라는 말씀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우리를 변화시켜 주셔야만 참된 제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지성으로, 논리로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감동적인 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 어떤 겉치장으로, 귀를 사로잡은 음악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시대의 많은 목자들이 그런 인본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사람들을 만족시키면 되는 줄 압니다.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임을 깨달아, 기도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심령에 부흥을 가져다 주고, 믿음을 주고, 변화시키는 것은 성령의 사역입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무엇을 가지고 그 일을 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63절을 다시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십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 자체가 성령 하나님이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요한복음 1장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도구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께서는 말씀을 사용하셔서 우리 가운데 생명을 심습니다. 그 말씀으로 우리를 낳았다고 했습니다(약 1:18, 벧전 1:23).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했습니다(엡 6:17).
   그러므로 교회가 가진 큰 책임은, 진짜 제자들이 가진 큰 책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한 글자도 가감하지 않고 신실하게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정말 이웃들을 사랑하십니까? 말씀을 증거하십시오. 정말 자녀들을 사랑하십니까? 그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 주십시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기도하면서 말씀 증거에 온 힘을 쏟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것이 교회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고, 이웃을 살리고, 자녀들을 살리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예수께서 수 많은 군중들이, 가짜 제자들이 떠나는 것을 보시면서 열 두 제자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67절)? 이 말씀은 ‘너희들은 왜 안 가고 있느냐?’라는 물음입니다. 이 때 베드로는 중요한 고백을 합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있는데 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습니다”(68절)! 똑 같은 말씀을 들었는데, 가짜 제자들은 그 말씀이 걸림돌이 되어서 떠나 버렸는데, 진짜 제자들은 그 말씀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진짜 제자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물론 베드로를 비롯하여 12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거기 있는 어느 제자도 주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한다는 진리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왜 베드로를 비롯한 몇 제자들은 떠나지 않고 남아 있었습니까? 말씀 하나 하나를 이해하지는 못했어도 예수님 자체를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로 알고 믿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이 무엇인지는 몰랐어도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을 통째로 먹었다는 말씀입니다.
   특히 베드로는 생명을 주는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이전에 어부였던 베드로를 부르셔서 제자를 삼으실 때 그에게 새로 주신 이름이 ‘반석’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이것은 그 전에는 그가 반석 같이 살지 못하고 많이 방황하면서 살았다는 뜻입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죄의식도 있었고, 영적인 갈급함 속에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나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을 떠나면 또 다시 방황하면서 죄를 먹고 마시며 살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베드로는 죽으면 죽었지 다시는 과거의 방탕하고 죄짓는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미로 주님을 떠나 어디로 가겠느냐는 것입니다. 차라리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실지언정 과거의 삶으로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단이 베드로로 하여금 이런 고백을 하면서 예수님을 계속 붙잡게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진짜 제자입니까? 우리 교회는 진짜 교회입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놀라운 삶, 영원한 삶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점점 더 분명하게 영생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에 희미하던 것들이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 육신의 장막을 벗는 날 우리 주님 계신 천국으로 빨려 들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서 다시 한번 멋진 인생을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진짜 제자답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주님을 믿고 난 후에,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헌신입니다. 혹시 이렇게 생각하실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주일에 한 번만 예배를 드리고 가면 되는데 왜 자꾸 우리 교회는 헌신하라고 하고, 제자훈련 받으라고 하고, 기도하라고 하고, 전도하라고 하고, 선교하자고 하고 하면서 자꾸 피곤하게 만드나?’
하지만 이것이 진짜 제자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자아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세상의 조류와 역류하는 삶이기에 고난이 있고, 핍박이 있더라도 편안한 자리를 박차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새 생명의 진짜 제자의 삶입니다. 육신을 쳐서 복종시켜 성령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야말로 진짜 제자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땅을 성령의 말씀으로 살리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았으니 예수님의 피 묻은 십자가 복음을 들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진짜 제자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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