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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10-10-28 (목) 10:33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1918    
[10/27/10] 수요예배 - 하나님의 백성이 회복하는 길은
하나님 백성들이 회복하는 길은 (신명기 4:29-40)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놀라운 것은 위기에 빠져 있어도 언제나 기적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리 망해서 인생 밑바닥까지 내려가 있어도 거기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다시 기적으로 살아나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맞게 될 위기에 대하여 1절부터 28절까지 외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좀 편하게 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되는 위험을 당하게 되어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 하더라도, 기억해야 할 말씀을 주십니다.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 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청종하리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29-31절)! 여기서 31절에 “자비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이 가장 놀라운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죄를 짓고 망했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자비의 하나님’이신 것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축복이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입니까?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자기가 죄를 지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오면 그 죄를 다 용서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해주시며(사 1:18),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우리의 죄과를 멀리 옮기시는 분이십니다(시 103:12). 그래서 누구든지 죄를 지었던 자가 어떤 절망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자비의 하나님을 붙들면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다시 구하면 자비의 하나님께서 만나 주십니다.
    이유는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들에게 언약의 말씀은 정말 축복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망하고 흩어져서 전혀 소망이 없던 자들에게 스스로 맺은 열조와의 언약 때문에 자비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찾아오신 것이었습니다.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31절하). 이 언약의 말씀을 들으면 그렇게 사랑이 흘러 넘치는 것이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너무나 관대하십니다. 한없이 부드러우시며, 한없이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끝까지 고집을 부리는 자는, 자비의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긍휼과 사랑을 거부하는 자는 버리십니다. 심판 받도록 그냥 두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가장 좋지 못한 것이 자존심이고, 끝까지 내 생각대로 해 보겠다는 고집입니다. 강퍅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에게는 전혀 긍휼을 보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일단 울며 회개하는 자에게는 그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위로해 주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진 엄청난 자원을 32절 이하에 소개해 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33절, 36절).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는데도 모두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또한 출애굽의 체험입니다(34절). 하나님을 믿지 않던 애굽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음성 한 마디로 엄청난 재앙들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놀라운 재앙들이 모세의 기도에 철저하게 복종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리고40년 광야생활 동안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먹을 것을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셨고, 병든 자를 고치시는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이셨고, 적과 싸우셔서 승리케 하시는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정말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셨습니다(35절).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원은 눈에 보이는 돈, 재물이나 사회적인 지위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모세는 이 진리를 다시 그들에게 설명하였습니다(36-38절).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바로 하나님의 자비이며, 언약의 말씀입니다. 그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들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하신 말씀을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그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39-40절에, 모세는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다른 신이 없는 줄 알아 명심하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세상의 다른 것들을 함께 붙들지를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융통성이 없다, 독선적이다’ 하면서 비난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예배나 말씀을 포기하고, 그들처럼 세상 것들을 붙잡고 능력을 발휘해서 유명해지고 대접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가장 심각한 것이 나중에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가올 하나님의 대 심판을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사실 믿는 우리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대 심판을 늦추고 계신 것입니다. 남은 택자들 구원을 완성하기 위하여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사명을 잊고 불신자들처럼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는 지푸라기만한 소망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에, 이 세상 살아가면서 당하는 모든 고난과 불안과 비난을 이기게 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평강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붙들 때에 그 나라를 가장 부강하게 하시고 가장 풍성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을 확고히 붙들고,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축복들을 넘치게 받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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