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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태일 목사
작성일 2009-05-02 (토) 00:38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082    
[4/26/09] 부족함이 없는 삶
부족함이 없는 삶 (시편 23:1-6)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냐 하는 것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나 깨나 돈 버는 일에 몰두합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이 행복한 삶의 열쇠라고 생각하고 건강을 위하여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취미 생활에 몰두할 때가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취미 생활에 모든 것을 쏟아 붓습니다.
그런데 정말 돈이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 취미 생활에 젖어 사는 삶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입니까? 결코 그렇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그런 것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잠시 잠간 쾌감을 느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인간은 돈이 많아도, 아주 건강해도, 취미를 즐겨도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인생은 평탄하지 만은 않습니다. 인생의 항로에서 여러 암초(위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그러한 곤경을 만날 때에도 우리 인생을 실패하지 않고 아름답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신구약 성경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오늘 시편의 말씀이 그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비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인간은 절대로 혼자 살 수 없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독립적으로 살 수 없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존하고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성경에서는 이 진리를 양과 목자의 비유로 종종 설명하고 있습니다.
양은 동물들 중에서 가장 의존적인 동물입니다. 다른 동물들은 주인의 도움이 없이도 어느 정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양은 목자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눈이 좋지 않아 멀리 보지를 못합니다. 풀이 있는 곳으로 찾아갈 수도 없고, 물이 있는 곳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 발이 빠르거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지도 못하여 맹수로부터 자기를 보호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 하나님이,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지키시고, 인도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자와 주님과의 관계를 목자와 양과의 관계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자들은 목자가 필요 없다고, 혼자서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 간섭도 받지 않고 사는 버려진 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늑대와 같은 맹수에게 걸려들어 결국 망하고 맙니다. 아니면 다른 목자들을 찾아 갑니다. 삯꾼 목자들 말입니다. 그래서 당하고 맙니다.

다윗은 원래 양을 치는 목동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양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자신과 양과의 관계를 생각하다가 하나님과 자신이 목자와 양과의 관계와 똑 같은 것을 깨닫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절)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한 마리 양인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한 목자이시기에 하나님을 믿고 따르니 내가 아무 부족함이 없는 자인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다윗 자신이 치는 양들이 자기를 믿고 따라오면 아무 부족함이 없게 됨을 깨닫게 되면서, 자기도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기만 하면 아무 부족함이 없게 됨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양의 행복은 자기 자신의 능력에 달려 있지 않고, 전적으로 목자에게 달려 있고, 목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양의 생명이 달려 있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목자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면 이 세상에서 아무 것에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에 나타난 깊은 뜻은 “스스로 계신 자”(출 3:14)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언약을 맺고, 그 약속을 끝까지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하나님에게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양은 스스로 아무 결정도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목자가 결정합니다. 누구보다도 양을 잘 알고 있는 전지전능한 목자입니다. 너무나도 든든한 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 . . 내가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0-11, 14-15)고 하셨습니다. 목숨까지 주신 목자가 우리를 위하여 그 무엇을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주시지 않을 때에는 무슨 이유가 있겠지요.
그런데 어떤 양들은 선한 목자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양다리를 걸치기도 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종 그러했습니다. 하나님도 믿으면서 우상도 섬기고,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 같다가도 세상의 방법으로 살기도 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아니 벌하시고 심판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그런 기록들을 남겨 주셨습니까? 우리더러 그런 어리석은 양들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고 따라가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아무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첫째, 이 세상 삶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며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2절).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자녀 삼으시는 이유는 우리를 때리시고 광야에 데려가서 굶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 반대로 이 험한 세상에서 가장 좋은 푸른 초장으로, 광야에서 물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셔서 평안히 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참된 안식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초청하신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쉴 수 있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는 마음껏 푸른 풀밭에서, 물가에서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둘째, 영혼에 부족함이 없습니다(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침체된 영혼, 낙심된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분이십니다. 꼴을 먹지 못한 상태에서 일을 너무 많이 하면 육체적으로 지쳐버리면 영혼마저 침체됩니다. 아니면 습관적으로 죄를 지으면 영적으로 침체됩니다.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오래 받으면 우리 영혼이 침체됩니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십니다.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와 눈물로 기도하면서 내 영혼을 치료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우리는 상처 받는 즉시 주님 앞에 나아가 지금 나의 평안과 기쁨을 빼앗아 가는 모든 것을 고하면,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치료해 주십니다. 특히 나를 죄짓게 만드는 분위기나, 불의에 대하여 소리를 지르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을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영광을 가리우는 불의에 대하여 반드시 역사하시고 의로운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말입니다.
셋째, 험한 곳을 통과하더라도 안전하게 인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우리 인생 길에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무시무시한 골짜기를 가는데 한 발만 잘못 디뎌도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마는 길입니다. 그런데 목자되신 주님께서 한 순간도 나를 놓치지 않고 인도하시기에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심시킨다고 합니다. 여기 지팡이(rod)는 목자가 허리에 차고 다니다가 늑대와 같은 맹수가 나타나면 양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무기에 해당합니다. 그 지팡이로 치거나 던져서 맹수를 죽입니다. 막대기(staff)는 양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양이 잘못 가면 툭툭 치면서 바른 길로 가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가 구렁텅이에 빠지거나 하면 건져내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주님은 우리 인생길에서 험한 곳을 지날 때에 지팡이로 우리를 삼키려는 악한 세력들을 물리치시고, 막대기로 우리가 잘못 가려고 할 때에 툭툭 치시면서 안전한 쪽으로 밀어주시던지, 구렁텅이에 빠지면 건져내십니다. 사실 우리들은 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면서 우리의 신앙과 인격이 만들어지지요. 교만을 떨쳐버리게 되지요.
나중에 우리가 이 모든 과정을 지난 후에 생각해 보면 도무지 어떻게 그 험한 곳을 지나오게 되었는지 믿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험한 곳을 잘 통과한 후에는 더욱 목자에 대한 믿음이 커져서 그 다음에 어떤 시험이 오더라도 겁내지 않습니다.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지켜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넷째, 원수들 앞에서 조차도 축복하시니 부족함이 없습니다(5절).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 세상에는 목자이신 주님만 믿고 사는 우리를 조롱하고 욕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들이 우리의 원수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우리를 축복하실 때가 있습니다. 다윗은 그런 경험을 이미 하였습니다. 그는 인간적인 매력이나 세상적인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쫓겨 다니며 죄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런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기름 부으셔서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 앞에서도 떳떳하게 하였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것도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던 원수들 앞에서 그렇게 상을 베푸시는 것이었습니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뜻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과분하다는 것입니다. 잔이 철철 넘치도록 부어주시니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목자되신 주님을 처음 믿고 따를 때에는 세상적으로 너무 많은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원수들이 보기에 너무 어리석고 바보와 같은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나니까, 나 같은 것에게 왜 이렇게 많은 복을 주시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게 됩니다. 어렇듯 하나님의 복은 잔이 넘칠 정도로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은 결코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엄청난 유익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백배나 더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 10:29-30)고 하셨습니다.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섯째, 평생토록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6절). 아무리 한 때 잘 나가더라도 나중에 망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목자로 믿고 따르는 자들은 결코 이런 일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한번 붙드신 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하였습니다! 여기 하나님의 선하심(goodness)과 인자하심(love)은 인간들과 달리 끝까지 책임지는 신실한 사랑을 뜻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은 생명보다 강하므로 생명을 걸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한 목자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귀찮다고, 별 볼일 없다고, 쓸모없게 되었다고 중간에 우리를 버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이 그렇다고 버리겠습니까? 부모는 생명을 걸고 자식을 지키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확실히 평생에 우리에게 함께 하시니, 여호와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하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경향가든 교우 여러분!
누가 여러분의 목자입니까? 누구를 따라 가고 있습니까? 여러분 마음대로 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결코 여러분의 인생이 행복하거나 풍성하지 못합니다. 인간은 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존하도록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을, 주님을 여러분의 목자로 삼고, 전폭적으로 믿고 따라가십시오. 여러분의 삶의 주인이 예수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정말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안식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삶입니다. 우리의 영혼에 부족함이 없게 채우시는 주님이십니다. 영생하게 할 뿐 아니라 풍성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험한 곳을 통과하더라도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원수들 앞에서조차 우리를 축복하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영원토록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에,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평생에 함께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저 선한 목자되신 그 분을 믿고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런 놀라운 축복이, 부족함이 없는 삶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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