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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태일 목사
작성일 2017-01-16 (월) 09:54
분 류 주일설교
ㆍ조회: 2133    
고난 후에 있는 영광을 바라보자(3)(골 1:15-27)


그냥 막 사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인생을 살다가 고난을 당하면 이제껏 살아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중병에 걸리거나, 사업이 파산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큰 고통을 당하게 되면 허무한 마음에 사로잡히기도 하지만, 자신이 올바로 살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 때 정말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 경륜, 그 뜻을 이해하고 부르심(소명)을 따라 살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고난을 헤쳐나갈 힘과 용기를, 은혜를 주십니다. 물론 고난이 없어도 평소에 하나님의 부르심(소명)에 따라 순종하고 살아간다면 어떤 고난이 와도 넉넉히 이깁니다. 영광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사도 바울 및 성도들의 소명과 하나님의 경륜, 우리 모두의 영광의 소망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내가 교회의 일꾼이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25절)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부르셨는지, 그 소명이 너무 확실했습니다. 구원 받은 자신을 교회의 일꾼으로 부르셨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경륜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여기 교회의 ‘일꾼(dia,konoj)’의 뜻은 집사(deacon) 즉 종, 하인, 섬기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하시는 종으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여러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사, 장로, 집사, 권사, 교사 등 여러 직분으로 부름을 받아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에 봉사합니다. 그 모든 직분은 계급이 아닙니다. 다 종이요 하인이요, 섬기는 자입니다. 모두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머리이신 예수님께 붙어있는 동등한 지체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서 자신의 소명이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와 사랑으로 되어진 것을 아는 사람들은 어떤 직분이 더 권위가 있는지, 무슨 직책이 더 중요한지 따지지를 않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과 부르심이 다를 뿐임을 압니다. 그래서 각자에게 맡겨진 소명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관점에서 이해할 뿐 개인적인 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부름 받은 것을 그저 개인적인 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도 그냥 예배를 드리러 가는 건물로만 생각합니다. 자신의 필요를 채우는 곳으로 생각합니다. 한 몸이 되었다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없습니다. 영적인 무지함이 문제입니다. 무지(ignorance)는 악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무지를 자랑하는 것은 교만의 극치입니다. 아셔야 할 것은 본인의 생각과 관계없이 그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을 때 이미 그는 교회와 함께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미 하나가 된 것입니다. 교회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교회를 위하여 열심히 섬긴다면 그에 대한 상(reward)은 여러분 자신이고, 반대로 아무 섬김이 없다면 여러분 자신의 손해인 것입니다.
또한 부르심은 하나님의 경륜을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 ‘경륜(oivkonomi,a)’의 뜻은 청지기 직(stewardship), 경영(dispensation), 다스림(administration)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하나님과 관련되어 사용할 때는 직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 다스림의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경륜이란 이 세상에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이루어져 이 땅의 피조물을 통하여 원래의 창조목적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경륜을 위하여 교회를 세우셨고, 사도를 부르셨고,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주님 안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일부로서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맛보게 하십니다.
물론 바울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을 하나님의 말씀(lo,goj)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합니다(25절하). 그 말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요 1:1).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었습니다(엡 1:9, 3:9). 예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말씀(복음)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성스러운 일을 바울은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을 통해 유익을 얻는 사람들은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너희를 위하여”라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생각해 보면 성도들만 아니라 둘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목사와 성도들의 하나됨을 통하여 구원 계획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목사만 열심을 내고 성도들은 구경만 한다든지, 성도들은 열심을 내는데 목사가 그 일에 열심을 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사와 성도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섬기기 원하십니다. 부르심은 각자 다르지만 한 마음으로 조화를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을 깨달아야 이 일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26절)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비밀(to. musth,rion)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비밀스러운 경륜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은 그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땅에 충만하여 이 세상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창 1:28). 그런데 인간이 타락한 후 이 창조 목적대로 살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이 경륜이 오랫동안 인간들에게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밀이라고 한 것입니다. “만세와 만대로부터”라는 말은 ‘시대들(ages)과 세대들(generations)로부터’라는 뜻입니다. 수많은 세월 동안 감추어졌었습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상 많은 철학자들이 이 경륜,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자 애썼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알기 원했습니다. 이 세상의 존재의미를 알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고민하며 연구하여 철학 사상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기독교 사상가를 제외하고는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경륜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지 인간의 불안을 해결할 방법을 탐구하다가 제시한 것이 인간의 본능의 만족을 구하는, 육체의 욕망을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결코 육체의 욕망을 채우는 것으로 영혼이 만족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이 필요해서 창조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인간을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타락한 이후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더 이상 스스로 하나님을 올바로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존재 가치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 그 경륜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인간들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그 경륜을 이루어가기 시작하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인간들에게 베푸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의 마음을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열정에 의하여 비밀스러운 경륜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노력이나 선행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깨달음으로써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모를 때와 세상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이 은혜를 받았다면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역사상 우리보다 훨씬 똑똑한 수많은 지성인, 철학자들도 깨닫지 못한 비밀스러운 경륜을 알게 하셨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26절하)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바로 이 영광스러운 비밀의 경륜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성도들)의 영광은, 저와 여러분의 영광은 이 진리를 깨닫게 하신 성령의 은혜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가든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가 종종 화를 내거나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우울해지는 이유 대부분은 무엇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되면 왜 화가 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나면 내가 그렇게 원했던 것이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우리 인생의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27절)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셔서 은혜를 베푸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그 은혜를 가지고 이방인들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백성이 얼마나 복을 받은 백성인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거룩한 분이지 알리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그의 자손이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손자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이라고 바꾸어 주시면서 그 나라를 이스라엘이라고 명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예언하신 대로 그 다윗의 후손의 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셔서, 30세까지 부모를 돕다가 3년 동안의 공생애를 통하여 스스로 메시아임을 증명하신 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영적 이스라엘, 곧 교회가 세워져서 그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영적으로 무지했던 이스라엘이 버린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경륜이, 그 축복이 이방인들에게로 넘어왔습니다. 바울은 바로 이방인들을 위해서 비밀의 영광을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비밀은 그들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합니다(27절하). 왜 예수 그리스도가 그 비밀일까요? 우리 인생은 이 세상 역사 가운데 한 점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그 선 상에서 인생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 때 참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위대한 하나님의 경륜을 아는 열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복을 누리고 살면서, 그 복을 세상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일생은 주님을 더욱 알고 사랑하며 섬기고 살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신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두고, 거기에 매여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것이 매일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지금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광의 소망인 것입니다(27절하). 바울이 감옥에 갇혀서도 골로새 교인들을 생각하며 감사한 것은 그리스도를 향한 그들의 굳센 믿음과 성도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골 1:3-5)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의 소망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서 섬기고 수고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하라고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 모두를 지체로 불러 주셨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경륜이 이루어지고,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바로 초대교회 사도들과 교회의 일꾼들이 그 일을 감당했습니다.
오늘날도 교회가 교회되게 하고, 성도가 성도되게 하여 하나님의 경륜이 세상에 알려지는 일에 우리를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고난도 함께 받게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빌 1:29)고 하였습니다.
지난 주일에 말씀드렸듯이 바울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우리의 육체에 채워야 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로 짊어지며 나갈 때 교회는, 성도는 더욱 온전해집니다. 더욱 거룩해집니다. 이러한 과정이 마지막 예수님의 재림의 날에 하나님의 경륜이 완성됨으로써 실제 펼쳐질 하나님의 나라가 영광스럽기에 우리의 소망이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이 영광의 소망을 가지고 우리는 죽고, 다른 지체들은 살도록 하기 위해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은혜가 우리에게 넘치면 살고자 하는 욕망은 죽고, 잘 죽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어쩌면 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잘 죽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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